홈플러스가 편의점 사업을 사실상 정리하는 수순에 접어들었다. 홈플러스는 남아있는 점포가 4개에 불과한 만큼 기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홈플러스는 현재 4개뿐인 편의점 ‘365플러스’ 매장을 더이상 확대하지 않는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남은 점주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
이마트 등 4개 유통사가 위해상품 판매차단 우수 유통업체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을 활용해 소비자 안전에 기여한 이마트, 롯데쇼핑, 티몬, 홈플러스 365플러스 등 4개 유통업체에 대해 24일 우수 운영매장 현판을 수여했다. 이중 이마트가 최우수 유통업체로 선정됐다.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은 정부기관의 위해제품 판
미니스톱이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잠정 중단함에 따라 업계 1~5위 편의점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미니스톱은 경영주 자문위원회의를 열고 액상형 전자담배 공급중단을 논의한 결과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쥴(JULL) 3종(트로피칼, 딜라이트, 크리스프) 상품의 신규공급을 29일 발주분부터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는
이마트24가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잠정 중단함에 따라 업계 1~4위 편의점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이마트24는 26일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4개 품목의 신규 공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 대상 품목은 쥴 랩스의 트로피칼ㆍ딜라이트ㆍ크리스프 3종과 KT&G의 시드툰드라 1종이다.
세븐일레븐도 이날 오전 같은 제품의 신규 공급을 중단했다. 이마
홈플러스가 중소기업 '인싸템' 모시기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중소기업의 대형마트 진입장벽을 낮추고 성장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우수 상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카테고리 제한 없이 식품, 생활용품, 가전, 뷰티, 패션 등 모든 상품군이고, 최종 선발 상품은 홈플러스의 전국 140개 대형마트, 340여 개 슈퍼마켓(홈플러스익스프
홈플러스가 협력사의 진입장벽을 낮추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입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누구나 손쉽게 거래를 상담할 수 있는 ‘조인어스 파트너스’(Joinus, Partners, ecs.homeplus.co.kr)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조인어스 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전국 141개 대형마트, 350여 개 슈퍼마켓(홈플
홈플러스는 창사 21년 만에 새 CI(Corporate Identity)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고객 소비 패턴과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현명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채널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새 CI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경험과 노하우에 도전적인 비전을 더해 새로운 20년을 맞는다는 의미다.
편의점 창업희망자에게 부풀린 예상 수익을 알려준 홈플러스가 공정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65플러스 편의점’ 가맹본부인 홈플러스가 206명 가맹희망자들과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가맹거래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
365플러스편의점은 2012년 2월부터 홈플러스가 가맹사업을 개시한
홈플러스는 1997년 설립된 국내 대표 유통기업이다. 1999년부터 삼성물산과 영국 유통기업인 테스코(Tesco)의 합작법인으로 운영되다 2011년 테스코가 100% 지분을 인수하면서 경영을 해왔다. 이후 2015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인수되면서 또 한 번 주인이 바뀌었다. 현재 전국 142개 점포, 익스프레스(기업형 슈퍼마켓, SSM) 367곳
홈플러스의 편의점 브랜드 ‘365플러스’가 9일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상권 변화에 따라 매대 및 상품 구성을 리모델해 경영주의 수익성을 높여주는 ‘상권 최적화’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존 편의점은 대부분 오픈할 때의 상품 구성을 바꾸지 않지만, 오픈 이후에도 각 매장이 시장 변화에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A/S 제도인 셈이다.
365플
홈플러스에서 오뚜기 진짬뽕이 라면 부문 매출 1위에 올랐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25일까지 라면 종류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오뚜기 진짬뽕이 가장 많았다고 26일 밝혔다.
두 번째로 매출이 많은 라면은 농심 맛짬뽕으로, 최근 출시된 짬뽕라면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농심 신라면, 농심 짜왕, 팔도 짜장면 등이 5위권에 들었
홈플러스 편의점 ‘365플러스’가 300호점을 돌파했다.
홈플러스는 365플러스가 경기 고양시 일산 덕양구 성사동에 300호점인 원당대림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365플러스는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편의점으로 지난해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해 7월 기준 점포수가 145개였던 점과 비교하면 1년새 점포가 2배 늘
경기불황 속에 편의점 업계가 올해도 나홀로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기존 유통 채널들이 멈칫하는 사이 나홀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 특히 신세계와 홈플러스 등 유통공룡들의 편의점 시장 진입에 따라 경쟁이 격화되고 있지만, BGF리테일(CU) 등 기존 편의점 업체들의 독주를 막지 못하는 모습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
한화그룹이 편의점 씨스페이스(C-Space) 매각을 위해 홈플러스와 협상 중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한화 관계자는 “씨스페이스 매각을 위해 홈플러스와 기초적인 수준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2012년부터 편의점 ‘365플러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점포 수는 205개다. 씨스페이
홈플러스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용 선불카드인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는 구글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인 구글플레이의 결제 수단 중 하나다. 홈플러스 계산대에서 이 카드를 구매하거나 해당 금액만큼 충전하면 PC와 스마트폰 등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이나 게임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종류는 1만5000원,
홈플러스는 고시히카리 도시락 및 초밥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고시히카리 삼각김밥과 롤김밥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고급품종인 고시히카리 쌀은 식어도 잘 굳지 않고 특유의 식감이 유지되는 특성 때문에 도시락이나 초밥, 김밥 등 간편식 분야에서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게 나타나며 꾸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HMC투자증권은 21일 편의점 업계가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후발주자의 공격적 사업 확장으로 경쟁 심화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편의점 사업자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 이마트(위드미)와 더불어 홈플러스(365플러스)도 편의점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후발주자들의 공격적인 점
홈플러스는 ‘2014 브라질 대한축구협회/붉은악마 공식 슬로건 티셔츠’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티셔츠에는 붉은악마가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식 슬로건 ‘즐겨라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붉은색을 기본으로 소매와 목에 푸른색 라인을 가미해 대표팀 유니폼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호랑이와 함께 불꽃처럼 날아가는 축구공의 이미지를 담
편의점 업계의 조용하지만 치열한 순위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2위 GS25는 점포수를 꾸준히 늘리며 1위 CU의 턱밑까지 따라왔고,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편의점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점포 수 기준 편의점 업계 1위 자리는 2002년부터 쭉 CU가 지키고 있다. CU는 지난해 신규 출점과 동시에 진행한 점포 구조조정으로 점포수를
신세계그룹이 편의점 위드미 인수를 완료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전국 89개 위드미 가맹점을 운영하는 ‘위드미FS’를 인수하는 안을 의결했다. 인수가는 100억원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같은 안건을 2012년 12월 이사회에도 상정했으나,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반발기류 등으로 상품공급점 사업만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