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신약 개발업체인 다이노나가 자체보유한 표적 항체 파이프라인을 업그레이드해 신약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기존 항체에 약물을 결합하는 차세대 항암항체인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약물 결합체)를 통해 급성백혈병 등에 효과적인 신약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송형근 다이노나 대표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래에셋대우 본사에서
알테오젠은 지난 9일 중국 바이오의약품 회사인 3SBio(ShenYang Sun Shine Pharmaceutical)와 차세대 항암 표적치료제의 라이센싱 아웃(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3SBio는 알테오젠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아 중국에서 임상시험 등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개발 완료 이후에는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