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성 구청장과 함께 성곽 투어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여행안내지도 제작·스탬프투어 진행
“한양도성 성곽길은 우리 조상들의 피와 땀이 얽혀있는 공간입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11일 한양도성 남산구간 성곽길 프레스 투어를 통해 “성곽길에 쌓인 돌들은 자세히 보면 다 다르게 생겼다”며 “돌을 쌓은 사람에 따라 크고 작은 돌들이 다양하게 얽혔고, 어
서울시는 한양도성 혜화문의 옛 현판을 복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 제막식’을 22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양도성 혜화문’은 1396년(태조 5) 조선 초, 한양도성의 건설과 함께 건립된 사대문(숭례문, 흥인지문, 돈의문, 숙정문)과 4소문(창의문, 혜화문, 광의문, 소의문) 중 동소문에 해당한다. 1992년 12월부터 1994
서울 광희문 개방
서울의 4소문 가운데 하나인 광희문이 시민들에게 24시간 개방된다.
11일 중구에 따르면 2012년 11월말 시작한 '광희문 관광자원화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시민들에게 광희문을 개방한다.
광희문은 서소문과 함께 시신을 내보내던 문으로 수구문(水口門) 혹은 시구문(屍軀門)이라고도 한다. 광희문은 일제강점기와 6ㆍ2
북한산과 북악산, 인왕산 사이에 가늘게 형성된 분지에 터를 닦은 부암동은 서울 도심인 종로구에 자리해 있다. 서울하면 회색빛 고층빌딩과 번잡함이 가득 연상되겠지만 부암동 만큼은 그 연상이 통하지 않는다.
불과 고개(자하문고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음에도 도심을 비웃듯 녹지의 비율이 높고 백사골(백사실) 등의 깨끗한 계곡이 흐르며 고층 빌딩은 전
서울성곽의 단절된 부분이 구름다리나 횡단보도의 모습으로 되살아난다.
서울시는 단기간에 원래 형태로 복원하기 어려운 서울성곽 단절 구간을 성벽 모양의 건축물로 연결하는 내용의 '서울성곽 성문 및 성곽 주변 형상화 방안 기본계획'를 최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성울성곽은 서울의 4대문과 4소문, 수문(水門) 2곳을 총 18.6㎞ 길이로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