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가 '성난 사람들'로 에미상 감독상, 작가상을 동시에 거머쥔 한국계 연출가 이성진 감독과 손을 잡고 팀업 무비를 선보인다.
24일 마블은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캐릭터를 활용한 영화 '썬더볼츠*'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함과 동시에 내년 4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썬더볼츠*'는 제이크 슈라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민족 대명절이자 단비 같은 연휴가 찾아왔다. 올 설 연휴에도 지상파 방송들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채로운 특선 영화를 준비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특히 이번 명절 연휴에는 비교적 최신 개봉작들이 편성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연휴 내내 ‘집콕’을 택한 이들을 위한 특선영화들을 정리해봤다.
2월 9일…명절=액션X액션? 존윅의 마지막 승부
△히트맨 (S
치매로 은퇴한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근황이 전해졌다.
12일(한국 시간) 영화 ‘문라이팅’의 제작자 글렌 고든 카론은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출연했던 브루스 윌리스에 대해 언급했다.
카론 감독은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데 그보다 더 큰 기쁨을 누린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그는 삶을 사랑했고 매일 아침 일어나 자신의
미국 매출액 4.5억 달러...전체 매출의 약 절반 차지 팬데믹 이후 매출 10억 달러 넘은 영화 바비 포함 6편 “영화제작·마케팅·팬 참여 등 모든 요소가 조화 이뤄”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 ‘바비’가 전 세계에서 거둔 매출이 10억 달러(약 1조3064억 원)를 돌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서치업체 컴스코어에 따
“남자는 핑크지”
말로는 들었지만, 이렇게 핑크가 가득할 필요는 없었는데요.
요즘 SNS 곳곳에서 남성들이 핑크 가득한 옷을 입고 영화관을 향하는 장면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생각지도 못한 ‘핑크색의 향연’. 이들의 목적지는 바로 영화 ‘바비’ 상영관이었죠.
그레타 거윅의 감독의 신작 영화 ‘바비’가 북미 최고 오프닝을 경신하며 ‘신드롬’의 길에 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이 곧 200만 관객을 돌파한다. 개봉 첫 주말(11, 12일)에 57만 명, 개봉 둘째 주말(18, 19일)에 60만 명을 동원하며 2주 연속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개봉 두 달이 넘은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의 ‘더 퍼스트 슬램덩크’도 맹렬한 뒷심을 발휘 중이다. 어제까지 415만 명을 동원해 매일
4월 사회를 향한 또렷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는 영화들이 줄이어 개봉한다.
완성된 지 5년 만에 스크린 앞에 나서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는 국제중학교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다. 가해자로 지목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행각을 전면에 내세운다.
설경구가 가해자 부모이자 사건을 덮으려는 변호사 역을, 문소리가 학교폭력 피해로
할리우드 스타 스칼릿 요한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지난 23일 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곧 개봉을 앞둔 ‘블랙위도우’의 스칼릿 요한슨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고편에서 스칼릿 요한슨은 “헬로우 자기님”이라는 익숙한 인사와 함께 등장했다. ‘자기님’은 ‘유퀴즈’에서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시
마블 측이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가 열연한 토니 스타크의 죽음에 대해 언급했다.
15일(현지시간) 마블 스튜디오의 빅토리아 알론소 부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아이언맨을 복귀시킬 계획은 없다”라며 아이언맨의 죽음에 못을 박았다.
앞서 아이언맨은 지난 2019년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당시 영화에서는 장례
견자단이 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을 끝으로 정통 액션 영화 은퇴를 선언했다.
견자단은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엽문4: 더 파이널'이 나의 마지막 정통 액션 영화가 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한다. 이 영화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가치 있게 장식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은퇴를 선언했다.
견자단은 2009년 이후 11년간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봉준호 감독 작품 '기생충' 흑백판 개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상영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며 "전환 상영 일정은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기생충' 흑백판은
2020년 설명절 연휴 3일째에 접어들면서 마지막 연휴를 즐기는 국민들이 안방에서 볼 수 있는 설 특선 영화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설 연휴에는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는 영화 골라보는 재미는 쏠쏠하다.
26일에는 SBS ‘내안의 그놈’이 밤 11시 5분에 방영한다. ‘내안의 그놈’은 지난해 1월 개봉해 191만명 관객
2020년 설 연휴를 맞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TV 방송사들이 다양한 설 특선영화를 편성했다.
26일 지상파와 종편채널 등이 방송하는 설 특선 영화를 정리했다.
먼저 tvN에서는 오후 9시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이 출연한 영화 ‘극한직업’을 만날 수 있다.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의 마약밀반입을 수사하기 위해 치킨집 위
'엘사 열풍'이 극장가를 강타하며 '겨울왕국2'의 흥행을 예감케 하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는 개봉 첫 주말에만 32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개봉 4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개봉 첫 주말인 23~24일 이틀간 319만7539명의 관객을 유치했다
디즈니와 엘사 열풍이 극장가를 홀리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개봉 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개봉 4일째인 이날 오후 1시 기준 누적 관객 수 403만2245명을 기록하며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올겨울 개봉을 앞둔 ‘겨울왕국2’의 힘이 대단하다. 국내 개봉을 위한 배급사의 지급액이 영향을 미치며 국제수지상 개인·문화·여가서비스 지급액이 1억 달러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최근 넷플릭스 등 이용자들이 늘며 관련 지급액은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었다.
이에 따라 관련 수입액에서 지급액을 뺀 수지도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일본 내 불매운동까지 야기한 다큐 '주전장'
일본 내 불매운동을 야기한 일본계 감독의 영화가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바로 미키 데자키 감독의 다큐멘터리 '주전장' 얘기다.
영화 '주전장'이 오는 25일 국내 개봉한다. 앞서 지난 4월 개봉했다가 일본 내 불매운동을 비롯한 강한 역풍을 맞은 뒤 이어지는 국내 개봉이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5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은 지난 24일 개봉 후 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70만7423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어벤져스4’는 개봉 첫날 134만명,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영화 ‘어벤져스4’의 새로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측은 제53회 슈퍼볼 경기장에서 새로운 예고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이다.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 영상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