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배우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편이 법정에서 살인할 목적은 없었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민병찬)는 지난 20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이 모 씨의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구속된 이 씨는 갈색 수의를 입고 왼팔에 깁스를 한 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씨는 재판 내
40대 배우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 A 씨가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박원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 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A 씨는 14일 오전 8시 45분께 서울 용산구 집 앞에서 아내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
별거 중이던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한 40대 배우가 사건 전날부터 3차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던 사실이 전해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40대 배우 A 씨는 피습당하기 전 세 차례 남편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별거 중이던 30대 남편 B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
'신세경구스다운'에 '공유 다운점퍼'까지
바람이 차가워지는 가을의 문턱에서 구스다운 열풍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신세경에서 공유까지 톱스타 모델을 내세운 품목들이 소비자들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모양새다.
24일 애슬래틱 의류 브랜드 안다르가 신제품 '에어플라이 구스다운' 출시 기념 이벤트에 들어갔다. 이른바 '신세경 구스다운'으로 불리는 해당
40대 나이에도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남성 배우들이 눈에 띈다. 식음료, 의류 등 20대 젊은 남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 역시 40대의 남성 배우들을 모델로 발탁해 이를 증명하고 있다.
△ 차승원, ‘차줌마’에서 빛나는 카리스마까지 톡 쏘는 매력 어필= 최고의 남성 광고 모델 1위를 차지할만큼 지난해는 차승원의 해였다. 20대의 젊은 남자배우들
9일 개봉한 영화 ‘장수상회’(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황혼의 로맨스를 다루며 ‘신중년’으로 대표되는 최근 문화계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대표작으로 거론됐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로 흥행성을 입증한 강제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재개발을 앞둔 동네의 장수마트를 중심으로 까칠한 노인 성칠(박근형)이 금님(윤여정)을 만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40대 여풍(女風)이 안방극장을 강타하고 있다. 변함없는 미모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40대 여배우 유호정, 채시라, 김성령이 각각 지상파 방송3사의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이들은 TV화면에서 20대 못지 않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40대 여풍의 선두주자는 유호정이다. 그는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컴백했다. ‘
'엔터테이너스' 박혁권 수지 망언
배우 박혁권의 장난섞인 망언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net '엔터테이너스'에서 박혁권은 윤종신에게 "나 수지랑 스캔들 기사 내줘"라고 말했다. 이어 박혁권은 회사 대표 윤종신에게 "나 벤 뽑아줘. 지금 차 급이 안 맞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수지를 40대 배우 박혁권이 스캔들 상대로 언급
배우 정우성이 장동건, 차승원 등 40대 배우들간의 경쟁에 대해 속내를 전했다.
정우성은 24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수’(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배급 쇼박스, 감독 조범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우는 남자’ 장동건, ‘하이힐’ 차승원 등 40대 남자 배우 전성시대에 대해 “촬영 당시
-[스타인터뷰①]에 이어
장동건도 어느새 40대 배우 반열에 들어섰다. 변함없는 조각외모는 그의 나이를 잊게 한다. “아저씨란 말 많이 듣나요?”라는 질문에 장동건은 “그럼요. 이제 받아들인 지 오래 됐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는 잘생겼다는 말이 절대적인 미의 차원이 아니라 하나의 이미지가 된 것 같아요. 굉장히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죠. 생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이선균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선균은 "올해 초 종영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와의 키스신을 본 아내가 작작 좀 해라"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드라마에서 이선균은 이연희와 로맨틱한 키스를 시도했지만 화면에 의도와는 다르게 나와 속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금
이정범 감독이 장동건을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30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우는 남자’(제작 다이스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동건, 김민희와 이정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범 감독은 40대 배우 장동건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젊음의 정점에 있는 배우가 아니라. 중후하게
대조영 우봉식, 표창원, 김기천
배우 우봉식의 죽음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우봉식이 9일 오후 8시쯤 강남구 개포동 월셋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우봉식은 평소 생활고를 겪고 있었으며, 몇 해 전부터 우울증으로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해왔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표창원 전 경찰대학 행정학 교수는 이날 오전 자신의
배우 김기천이 고(故) 우봉식을 애도했다.
김기천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40대 배우가 죽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외로워 배우를 하는데 외로움 때문에 죽었구나. 부디 죽어서는 외롭게 살지 마라"라는 글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다.
1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우봉식은 지난 9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자신의 월셋집에서 목을 맨 채 숨진채 발견됐
SBS 연예대상 김성령
배우 김성령의 드레스가 화제다.
김성령은 지난 30일 오후에 열린 '2013 S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해 20대 못지 않은 미모를 뽐냈다.
특히 이날 김성령은 장미 봉오리를 연상시키는 자주빛 벨벳 드레스에 가슴 부분이 노출된 란제리룩을 선보여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한편 김성령은 신현준과 시상을 위해
거침없는 한국영화 흥행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새해벽두부터 예상치 못한 ‘7번방의 선물’이 1281만명(한국영화진흥위 통계)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작된 한국영화 흥행돌풍은 영화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즌 내내 이어졌다. 8월 25일 기준 한국영화 관객은 8450만명에 달할 정도로 흥행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연간 관객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