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를 찾았다. 하의도는 김 전 대통령의 출생지다.
이날 하의도 주민 수십 명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김 지사를 맞이했다.
동행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렴하고 일 잘하고 합리적
범죄자·막말꾼·투기범에 면죄부 줘한국사회 도덕성 붕괴 곱씹어봐야새국회 입법독재에 극한정쟁 걱정자유와 시장경제 지켜질지 불안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개헌 저지선을 조금 넘는 의석(108석)으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역대 최악의 참패를 당했다. 민주당은 지난 국회에 이어 이번에도 어떤 법안이든 강행 처리할 수 있는 의석을 갖게 됐다. 문재인 정권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원의 3분의 1 이상을 영입인재로 채웠다.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이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등 당 영입인사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미래 선대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첫 비공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내일은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일부 선대위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13일 김기현 대표와 사저 회동MB, 공식 석상서 “긴 여행에서 돌아왔다”당내 일각선 “두 전직 대통령 실질 영향력 행사 어렵다”는 시각도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금씩 대외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내년 총선에 나설 인사들을 위해 두 전직 대통령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정치적 영향력을 실질적으로 행사
천안함생존자회와 46용사유족회가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악플러들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6일 오전 최원일 천안함생존자회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고소장을 낸 뒤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망언을 했다. 현 사태에 공개 사과하고 천안함 유족 및 생존자와의 면담을 즉각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최 회장은 천
지난달 대구 사저에 입주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외출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회동을 가진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도 12일 대외 활동을 예고했다.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전직 대통령들이 정치 행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명박 대통령 기념 재단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시그니처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 관람은 지난해 12월 묘역 참배에 이은 두 번째 공개 행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관람은 유 전 장관의 초청을 계기로 성사됐다. 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 전 장관은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아 이 전
윤석열 대통령 공야 ‘병사월급 200만 원’ 후퇴에 “사과드린다”여당 대표로 첫 행보...문재인 정부와 다른 안보ㆍ국방 모습 보일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백령도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의 ‘병사월급 200만 원’ 공약이 온전하게 반영되지 않은 데 대해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옹진군 백령도를 방문해 해병대 제6여단 장병들을 만나 이같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해 백령도를 방문해 최전방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헬기편으로 백령도에 도착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참배했다고 전했다. 천안함 용사들을 위해 분향한 문 대통령은 "국민들도 백령도를 많이 방문해서 천안함 용사들의 뜻을 오
윤석열과 관련 "대안이 아닌 저 자체로 평가받고 싶다"대권 도전 여부 "아직 준비 안돼…숙고 후 말씀드리겠다"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2일 “정치라는 것은 뜻을 같이 하는 이들끼리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이라며 국민의힘 합류 가능성을 내비쳤다.
최 전 원장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부친 고(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민생행보 첫 행선지로 대전을 택했다.
윤 전 총장은 6일 오전 ‘윤석열이 듣습니다’라는 주제로 민생행보 첫발을 뗀다.
첫 일정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 참배다. 천안함 46용사, 한주호 준위 묘소,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등을 차례로 들러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핵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오찬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조상호 전 상근 부대변인의 '천안함 수장' 발언에 대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천안함 유족들에게 사과했다.
앞서 조 전 부대변인은 한 방송에 출연해 "천안함 함장이 당시 생떼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켰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최 전 함장과 천안함 유족들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방문해 송 대표를 면담하고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진정과 관련해 2일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위원회는 1일 "천안함 유가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위원회 긴급회의를 내일 오전 11시 개최한다"면서 "천안함 유가족들과 위원장이 면담했고, 위원장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인람 위원장은 이날 유족 등의 항의방문 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지난 5월 29일 대전현충원 현판을 안중근 의사 서체로 교체한 후 열린 첫 행사인 이번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주제에는 모든 애국의 현장에서 나라를 지켜낸 평범하지만 위대한 국민의 희생을 국가가 반드시 기억하고 책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과 2019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가 연설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싸우면 반드시 이겨야 하고, 싸우지 않고 이길 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과 2019년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낙연 당시 국무총리가 연설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싸우면 반드시 이겨야 하고, 싸우지 않고 이길 수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6일 일부 지역구 공천이 수차례 번복된 것과 관련해 "조금 더 매끄럽고 보기 좋은 공천이 되도록 노력했지만, 다소 아쉬운 점이 생기게 된 점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최종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어 당 대표로서 정리한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