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5방울로 30분만에 전립선암 1~2기를 최대 95%까지 정확하게 조기진단할 수 있는 '엑소좀 진단기술'이 국내 바이오벤처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체외진단 바이오벤처 솔바이오는 혈액 내 암세포가 분비한 엑소좀을 분리하고, 바이오마커 분석을 통해 최대 95% 이상의 정확도로 전립선암을 진단해 주는 '암특이 엑소좀 분리 진단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미니암보험 시리즈가 신계약 4000건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온라인 잘고른 여성미니암보험’과 올해 5월 출시한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의 합산 판매 건수가 4000건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의 흥행 요인은 낮은 보험료에 있다. 단 몇백 원으로 주요암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에 소비자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5월 출시한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이 상품은 250원의 보험료로 남성 5대암을 1000만 원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적은 금액으로도 2020년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을 모두 보장한다. 가입 연령도 20세부터 50세까지로 고른 연
보건복지부는 올해 연말까지 국립암센터와 전국 9개 지역암센터, 서울대병원에서 30년 넘게 담배를 피워온 고위험 흡연자 8000여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2015년 기준으로 전체 암 사망의 22.6%를 차지했다.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조기에 발견되는 비율도 낮다.
검진 대상
앞으로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고혈압, 당뇨, 5대암 등 질환 의심자로 판정 받을 경우, 자신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에서 제공되고 있는 의사의 생활습관상담서비스를 40세 이후 매 10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에이티젠이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손을 잡고 NK뷰키트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티젠은 대한산업보건협회와 전략적 영업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산업보건협회의 전국 16개 산업보건센터 중 2곳은 현재 NK뷰키트 검사를 도입하였으며 나머지 14개 산업보건센터도 올해 안으로 NK뷰키트 검사를 도입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963년 설
아인의료재단 서울 여성병원•서울 의원(이사장 오익환)은 기존의 건강검진센터를 확장•이전해 새롭게 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건강검진센터는 소화기내과•알레르기내과•산부인과•영상의학과 등 분야별 전문의가 배치됐으며, 정밀한 검사를 위해 첨단 CT•MRI 장비와 골밀도 측정기, 고해상 내시경•초음파 등의 의료장비를 갖췄다.
고객의 편의를 위
보건복지부는 20일 제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암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신해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전문위원에게 국민훈장동백장이, 유창식 서울아산병원 암센터소장에게 국민포장이 각각 수여된다.
신 전문위원은 한국 암관리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아시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싸인의 계열사인 바이오이즈는 삼성의료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로부터 대장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5대암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계획 승인은 바이오이즈가 개발하고 있는 유전자 DNA 분석기인 압타마 기반의 암진단키트 KFDA 인허가를 위한 임상이다. 빠르면 이달부터 임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7일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송재훈 원장은 “그동안 삼성서울병원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들이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원장은 또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20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8월 1일부터 높은 연령 때문에 암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고연령 고객을 위해 ‘(무)알리안츠6070실버암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령층을 위해 가입 나이를 61세 부터 75세 까지 폭넓게 설계했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더라도 간편 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며, 당뇨병과 고혈압이 없을 경우 납입 2회차 부터 주계약과 특약
앞으로 위암과 간암 진료 결과뿐 아니라 만성질환 중 하나인 만성폐색성폐질환도 진료 적정성 평가를 받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위암과 간암, 폐렴 등을 평가 분야로 추가하는 내용의 '2014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계획'을 3일 발표했다.
요양급여는 의료보험에서 지급하는 보험급여중 가장 기본적인 급여로 현재까지는 진찰, 약제, 처치 및 수술, 간호, 입원
AIA생명이 고령자 전용 암보험 ‘(무)꼭 필요한 100세 암보험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61세에서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고령자들의 가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노년층에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무심사를 적용한다.
또한 주계약으로 암진단금을
알리안츠생명이 높은 연령 때문에 암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웠던 고령층 고객을 위해 다이렉트 마케팅 전용상품인 ‘(무)알리안츠다이렉트실버암보험’을 지난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령층을 위해 가입가능 나이를 61~75세로 정하고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더라도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실버 전용 암보험인 만큼 고액암과 발병률이 높은 5대암에 대한
5대 암(위, 간,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록환자 중에서 정부가 시행 중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는 암 환자 비율이 2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암등록사업(본인부담율 5% 산정특례 적용)과는 별개로 암환자가 있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일정 범위 내에서 의료비
정부가 지난 1999년부터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에 대해서는 국가가 '5대암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지만 암검진기관이 없는 시군구가 전국적으로 35곳이나 돼‘국가암검진사업’에 심각한 구멍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라라당 원희목 의원이 국립암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지역암센터 평가 및 전문형 지역암센터
이르면 오는 2010년부터 노인의 5대 암검진에 대한 본인부담이 절반으로 낮아지고, 노인건강검진이 도입된다.
28일 보건복지가족부는 노인건강종합대책 제1차 TF 논의 결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선방안은 지난 9월 '노인건강종합대책 수립 착수' 당시 선정했던 6대 과제 가운데 첫번째인 ▲노령기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