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한 공사비와 금융비용 상승으로 공공택지 매입 계약을 취소하는 건설사가 늘고 있다. 한때 '벌떼입찰'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경기 불황으로 당장의 수익보다 생존을 선택한 업체들이 ‘눈물의 반환’에 나선 셈이다.
8일 LH에 따르면 올해 1~7월 해약된 공공택지는 총 17필지(1조9119억 원 규모)다. 2023년 한 해 동 5필지(3749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26일 화성동탄2지구 업무시설용지 5필지와 준주거용지 4필지를 공급키로 하고 9월 13일 입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 및 준주거용지는 화성동탄2지구 7개 특화계획구역 중 문화디자인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측으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및 동탄신도시 랜드마크공원과 접하고 있다.
도심 속 공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산 55억 원이 국고로 환수될 예정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 일가가 오산지 임야 5필지를 맡긴 교보자산신탁이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낸 공매 대금 배분 취소 소송이 원고 패소로 확정됐다.
교보자산신탁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상고하지 않으며 사실상 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추징금’인 55억 원이 국고로 환수될 수
수도권 공공택지 시장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다. 지난해처럼 공공택지 무더기 미분양 사례는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선 유찰이 거듭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적체가 이어지는 데다 공사비 상승과 시행사의 자금 조달 어려움 등이 겹치면서 공공택지 ‘옥석 가리기’가 진행 중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경기 부천
전 대통령인 고(故) 전두환 씨 일가 땅의 공매 수익을 추징하는 데 반발해 신탁사가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7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교보자산신탁이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낸 공매대금 배분 처분 취소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교보자산신탁은 주위적으로는 처분의 무효를, 예비적으로는 처분의 취소를 구했으나 모두 기
검찰이 전 대통령인 고 전두환 씨의 추징금 20억 원을 추가 환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31일 전 씨의 미납추징금 환수와 관련해 "차명 부동산인 오산시 임야 필지 배분대금 약 20억5200만 원을 지급받아 국고로 귀속했다"고 밝혔다.
해당 필지는 2018년 공매가 완료됐음에도 압류처분 무효확인 소송으로 지급이 보류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복정1·남양주진접2·인천계양지구 내 5필지를 대상으로 ‘임대주택건설형’ 공동주택 용지 공모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임대주택건설형은 민간 사업자가 공급받은 공동주택 용지에 건설하는 분양주택 일부를 사업시행자(LH)에게 매각하고, LH는 이를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LH는 민간 사업자가 공동주택 용지에
롯데손해보험은 서울시 중구 소월로 3(남창동 51-1외 5필지)에 있는 롯데손해보험 빌딩을 2240억 원에 처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거래상대는 우리은행(캡스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29호신탁업자)과 캡스톤자산운용(집합투자업자)이다.
롯데손해보험은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에 따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처분했다”고 말했다.
중랑구 면목2·중화2동 주택성능개선 지원구역 지정
서울시는 9일 양천구 목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짓는 아파트 층고를 최고 10층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목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은평구 불광동 자율주택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목동557번지 외 5필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공공임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장현지구 내 상업용지 5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497∼2669㎡다. 공급 예정 금액은 1㎡당 496~535만 원 수준으로, 필지에 따라 건폐율 70%, 용적률 500~700%가 적용된다.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흥장현지구는 총 면
삼부토건이 서울특별시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한 이번 서울 성동구 도선동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는 서울 성동구 도선동 20번지 외 5필지 사업부지 내 건물명도 및 철거공사를 완료하고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건축물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 계약금액은 527억 원이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5필지(8000㎡)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600%로 최저층수는 5층이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1492㎡~159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207~1269만 원 수준이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필지로,
대법원 판결로 일단락될 것으로 예상됐던 풍납토성 복원사업을 둘러싼 소송전이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서울시와 송파구는 지난달 31일 삼표산업을 상대로 공유재산 인도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송파구 관계자는 "(레미콘) 공장용지 사용허가를 연장해달라는 신청을 불허한 만큼 삼표산업은 7월 이후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는 상태"라며 "공유재
서울 성동구는 화재 시 긴급대응을 위한 소방도로를 확보하고 주민 쉼터공간 제공을 위해 용답동 39-13일대에 ‘용답 마을마당’을 조성해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용답동 39-13일대 지하철 2호선 방음벽을 끼고 있는 좁은 골목길은 소형 차량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어 긴급사고 발생 시 소방차량 근접이 힘든 골목이었다. 이는 현장도착 지연으로 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2차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짓고 임대·운영할 사회적 경제 주체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은 사회적 경제 주체가 공공 소유 토지를 임차해 주택도시기금 등 지원을 받아 다가구주택을 지은 뒤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 지원 대상자에게 15년 이상 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 임대료는 시세 8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 주유소용지, 자동차관련시설용지 및 종교시설용지 총 5필지(1만305㎡)를 경쟁입찰 및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 수용인구 3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552~2571㎡,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을 건축 및 임대 운영할 사회적 경제 주체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지원 사회임대주택이란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법인,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 주체가 15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해 청년ㆍ신혼부부ㆍ고열자 등 주거지원 대상자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공공이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