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은 간암 방사선색전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간암 방사선색전술은 다리 대퇴동맥으로 카테터를 삽입해 간동맥으로 이동시킨 후 간암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찾아 방사선 동위원소 미세구를 주사하는 시술이다. 방사선 동위원소는 간암 미세혈관에 위치한 후 베타선을 방출해 종양을 파괴한다.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절제, 이식 등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인천 지역 최초로 신장이식 500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길병원은 1990년대 신장이식 수술 시행 이후, 1996년에는 뇌사자 신장이식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혈액형 불일치, 조직형 불일치 신장이식 수술을 거듭 성공시켰다.
길병원에서 시행한 500번째 신장 생명나눔 이식 환자인 A씨는 딸 B씨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다.
중앙대학교병원이 지난 5일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다빈치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은 심포지엄 축사를 통해 “이번 기회를 맞아 로봇수술 분야를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새로운 수술법을 배우고 로봇수술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포지엄은 중앙대병원
중앙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장비 다빈치Si(Da Vinci Si Surgical System) 도입 후 만 3년 10개월 만에 로봇수술 500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앙대병원은 2011년 3월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의 전립선암 첫 로봇수술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100례를 돌파한 이후 지난 1월 13일 외과 강경호 교수의 갑상선암 수술로 로봇수
서울아산병원 심장이식팀이 22년간 수술한 환자가 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아산병원은 1992년 11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말기 심부전을 앓고 있던 50세 조모 씨(현재 72세)를 시작으로, 올 11월 선천성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고 있던 3살 강모 군까지 총 500번째 심장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아산병원 심장이식팀의 수
분당서울대병원이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전, 성장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비전을 선포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21일 병원의 미션과 비전, 그리고 핵심가치 및 미래 발전방향 등을 함축한 ‘Quantum Lead 21,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라는 비전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위해 병원은 ▲새로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