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공공사에서 DL이앤씨와 대우건설이 가장 큰 활약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건설사 대부분이 6000억 원 이하의 수주 실적을 내거나 없었던 반면, 두 건설사는 상반기에만 수주액 1조 원을 넘겼다. 10위권 밖에서는 HJ중공업이 1조 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내며 공공공사의 강자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30일 본지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
두산건설은 ‘국도59호선 연곡-현북 도로건설공사2공구(연곡-현북2공구)’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종합심사제PQ 생략1호 사업으로 업계 관심을 받은 ‘연곡-현북2공구’사업은 총 29개사가 입찰에 참여했으며, 지난 5월10일 개찰을 통해 두산건설이 종합심사 대상1순위로 선정돼 심사를 통해 이달 25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연곡-현북2공구’사업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기증한 국보급 문화재 및 미술품 등을 전시하는 기증관 건립 사업이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김완섭 기재부 2차관 주재로 '2023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대상사업 선정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예타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6개 사업이다. 첫 번째로는 '(가칭)이건
산청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운전 길이 편해진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59호선 중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경남 산청군 삼장면에서 금서면까지 약 6.0㎞ 구간을 새롭게 개설해 21일 오후 3시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산청IC와 지리산국립공원을 연결하는 도로로 지리산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할 것
이달 6일 정오부터 강원도 정선 읍내를 흐르는 조양강에 가로막혀 단절돼 있던 국도 59호선을 연결하는 정선3교가 개통한다. 이를 통해 연결 이동 편의가 제고되고 연계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59호선을 연결하는 ‘정선3교 개설공사’를 마치고 6일 정오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선읍 애산리부터 덕송리까지 2차로(연장
512조3000억 원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예산심사에 참여했던 여야 의원들의 지역구 관련 예산이 다수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1 협의체’ 예산안을 향해 “세금 나눠 먹기”라며 비난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 역시 지역구 예산을 두둑하게 챙겨간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국회를 통과한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정책위 의장
충북 단양군 국도 59호선 연결도로 6.8㎞ 구간이 8일 오후 3시 개통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주요 국도와 지방도를 포함해 연결도로와 교량이 속속 개통을 서두르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단양읍에서 가곡면을 잇는 신설도로가 새롭게 개통된다. 2004년 착공해 12년 만에 완공된 것으로, 사업비는 총 1022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경남기업이 올 봄 상장폐지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성완종 전 회장의 사건 등으로 고초를 겪은 데 이어 공사현장에서도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가 경남기업에 부여된 동북선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직권 취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경남기업의 입장에서는 ‘설상가상’의 상황에 놓인 것이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조5
경남기업은 최근 성완종 전 회장의 죽음과 함께 상장폐지 등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사 현장이 멈춰서는 등 협력사들의 어려움도 현실화되고 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남기업이 시공중인 건설현장의 공기가 연장되거나 멈춰서는 등 부작용이 시작되고 있다.
경남기업은 2013년에 3109억원의 손실을 낸 데 이어 지난해에도 1827억원을 영업
국토해양부가 올해 원활한 물류수송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국토 17개 구간 167㎞를 확장·신설해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개통되는 국도로 우선 경기도 가평균 상습 지·정체 구간인 국도 37호선 청평~현리(9.9㎞) 구간을 들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국도 59호선 평창~진부(7.5㎞) 구간의 시설개량을 마무리했다.
국도 42호
서주종합건설(주)는 강원도 정선 남면 문곡리 일대에 들어서는 ‘정선 문곡 수려안’ 아파트를 분양중이라고 24일 밝혔다.
12층 높이의 4개동 규모로 82.5㎡(25평형) 25가구, 105.6㎡(32평형) 182가구로 총 207가구가 공급된다. 3.3㎡당 분양가는 390만원부터이며, 실입주금이 3000만원대다.
민둥산과 단지 바로 옆으로 천이 흐르고 있
신동아건설이 최근 두 달 동안 공공토목과 주택건설공사 등 2000억원대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공사와 송산그린시티 동측 1·2지구공사를 강산건설과 함께 수주한데 이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경기도 하남미사 보금자리주택 건설공사를 수주 했다.
신동아건설은 또한 평택~포승
◆ 국토해양부 제 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 발표
전일 국토해양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까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교통 SOC건설에 총 146조원이 투자되는제 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간교통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원주-강릉 복선전철, 인천공항철도 연계시설 확충, 국도 6호선
2015년까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교통 SOC건설에 총 146조원이 투자된다.
특히 원주-강릉 복선전철, 인천공항철도 연계시설 확충, 국도 6호선·59호선·31호선, 광주-원주 고속도로 건설에 예산이 집중 투입 된다. 이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향후 5년간(2011~2015년) 교통 SO
100년 만의 폭설로 강원 동해안 지역의 도시기능이 한때 마비된 가운데 13일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제설.복구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1m가 넘는 폭설로 도내에서는 640여가구 1280여명이 고립됐고, 농업시설물과 주택지붕 붕괴 등 폭설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폭설로 통행이 전면통제되면서 차량들이 장장 34시간 동안 도
집중 호우로 인해 경북 문경지역에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8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부터 집중 호우가 내려 오전 9시 현재 호우경보가 발령된 문경지역은 64.5㎜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고 특히 동로면은 152.5㎜, 농암면은 132.0㎜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동로면 간송리 국도 59호선이 침수됐고, 59호선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이 강원도 일대 수해지역을 방문하고,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23일 건설교통부는 추병직 장관이 권오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과 함께 지난 22일 강원도에서 지원한 헬기 편을 이용해 강원지역의 집중호우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국도59호선 진부~양양구간을 답사하고 마을주민을 위로했다고 전했다.
추병직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