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융권은 위험 관리와 서민금융 지원을 모두 신경써야 하는 쉽지 않은 한해가 될 전망이다. 6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이 같은 현실 상황을 반영한 새해 일성으로 리스크 관리와 수익원 창출을 통한 위기 정면 돌파를 강조했다.
올해 저금리·저성장 고착화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면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시장 선점 노력
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산은금융지주 등 6대 금융지주사가 21일 가계부채 문제 해소와 서민금융지원책 방안을 일제히 내놓는다.
이번 지원책 발표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1일 가진 6대 금융지주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금융시장 보호와 실물경제 지원, 가계부채 문제 해소 등 신뢰회복을 위한 구체적 시행방안을 마련하라는 주문에 따른 것이다.
21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