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확대에 하락 마감 했으며, 코스닥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동반 하락 추세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의 투자자 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만 홀로 매수 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3603억 원을 매수했으며 기관은 1856억 원을, 외국인은 2031억 원을 각각 매도했다.
한편, 코스
오전에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기관이 매수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장 중반에도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정오 현재 코스닥지수는 0.78포인트(+0.12%) 상승한 662.15포인트를 나타내며, 66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만 홀로 매수 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증시가 중요한 변곡점을 맞는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2046.43으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 역시 662.15로 연 고점을 뚫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이미 주요 매물대를 넘어섰고 코스피는 지난해 하반기처럼 박스피(코피스 박스권 장세) 돌파시도가 이뤄지는 구간에 진입한 것이다.
시장이 상승하려면 여러 조건이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펀더
코스닥지수가 662.15로 장을 마치며 7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11p(0.62%) 오른 662.15로 마감했다. 지난 2008년 1월18일 666.32를 기록한 후 가장 높은 수치다.
코스닥 시가총액 역시 176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이는 전거래일보다 1조1
코스닥지수가 7년 3개월만에 처음으로 660을 돌파했다. 장 초반 기관과 개인이 수급을 받춰줬으나 장 후반 기관이 '팔자'로 돌아서자 660이 무너졌다. 장 후반 개인투자자가 순매수 폭을 늘리면서 지수는 크게 올랐다. 1분기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개별 종목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진행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11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