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과감한 혁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당의 위기를 돌파하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조 전 비대위원장은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의 당 대표로 나서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 전 비대위원장은 “지금까지의 조국을 과거의 조국으로 남기고, ‘다른 조국’, ‘새로운 조국’으로 국민과 다시
이재명 정부의 5년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6일 개헌 논의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개헌을 국정과제에 담는다고 약속한 만큼 집권 초기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의 문이 열릴지 관심이 쏠린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5월 대통령이 직접 국민통합 개헌을 약속드린 바 있기 때문에, 그것은 당연
22일 오찬서 모두 발언…"대통령 재판 관련 입법 추진 제동 다행""정부 확장재정, 물가 상승 가중할 수 있어…인사, 원칙 제시해 달라""개혁 과제 방향 제시해주면 논의 적극 참여…정치·선거 개혁 논의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만약 사법부가 재판을 연기한다면 임기가 끝나고 재판을 받겠다는 것을 약속해 준다면 민주공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은 29일 "괴물 독재국가의 출현을 막고 희망의 제7공화국으로 함께 건너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TV조선을 통해 방송된 대선 후보 찬조 방송연설에서 "어렵더라도 3년을 준비해 새로운 희망의 제7공화국으로 넘어갈 것이냐, 아니면 한 사람이 모든 국가권력을 장악하는 괴물독재국가로 추락할 것이냐의 기로"라며 이
이재명, '4년 연임제' 중심…5·18 정신 전문 수록 등 공약김문수, '4년 중임제' 골자…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 등 담아'연임' '중임' 놓고 논쟁도…최대 8년 임기 수행으로 정리여론조사선 李 '4년 연임'이 높아…현행 유지·4년 중임 순
21대 대선에서 화두가 된 개헌과 관련해 각 당 대선 후보들이 추진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세부
국민의힘과 새미래민주당은 28일 공동정부 구성 및 2년 내 개헌 추진 등에 합의했다. 양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동반청산이 시대정신"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는 이날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통합 공동정부 운영과 제7공화국 개헌 추진 합의' 협
21대 대통령을 뽑는 6·3 대선의 여론조사 공표 금지가 28일부터 시작된다. 여론조사를 공표·인용하지 못해 막판 표심을 확인할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으로 정치권은 막판 변수들이 대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전 6일간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인용할 수 없다. 이에 28일부터
이낙연, 27일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 개최“민주당 독재국가의 길에는 함께할 수 없어”김문수 공개 지지…향후 합당 등에는 선 그어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다만 향후 합당, 국민의힘 합류 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 고문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27일 기자회견…차기 정부 위한 8대 분야 20대 개혁과제검찰 폐지와 공소청·중수청 체제 도입, 정치·권력기관 개혁 사회권 확대 목표로 주거, 노동, 교육 등 6대 권리 강화
조국혁신당이 차기 정부의 주요 개혁과제를 발표하며 검찰 폐지와 사회권 강화를 비롯한 전방위적 제도 혁신을 제안했다.
조국혁신당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기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근거 추가…4년 중임·결선투표 도입""5·18항쟁 헌법전문 수록…규제철폐 위해 규제기준국가제 도입"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3일 권력분산 방향의 민주주의 재설계와 미래 산업구조를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은 '개혁신당 10대 헌법개정안'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스물세 번째 공약을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
"개헌 얘기하려면 역사·국민 앞 사죄부터…尹 맨 앞에"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9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대국민 사과 없는 개헌 주장은 불리한 선거 국면을 모면해 보려는 얕은 술수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과 김 후보가 개헌을 얘기하려면 헌법 정신과
李, 대통령 4년 연임제·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등 개헌안 제시 “개헌특위 만들어 논의…26년 지선 또는 28년 총선서 국민투표”金, 임기 단축 개헌으로 환영 뜻…“협약 체결해 문서로 확정하자”조국혁신·진보·헌정회 “적극 환영”…국힘 “李, 말 바꾸기 안돼”
대선 본선 과정에서 자취를 감추는 듯했던 정치권의 개헌 논의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이재명 더불어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서 “87년 체제 효용 다해”“대통령 권한 남용해 인권 짓밟는일 불가능해야해”“각 후보 개헌안 공약 내고 당선 시 국민 논의해야”“감사원 국회이관·검찰·경찰 기관장 임명 국회 동의”“5·18 정신 헌법수록 구 여권도 말해” 국민투표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헌론을 공약
대통령 책임 강화-권한은 분산 주장“감사원 국회로 이관해 독립성 부여”“검찰·경찰 등 기관장 임명 국회 동의”2026년 또는 2028년 국민투표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과 검찰의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개헌안을 18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발표한 '진짜 대한민국의 새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잘 다녀오시라’는 안부를 전했다. 반면 홍 전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이재명 나라에서 살아보라”며 비판적 태도를 유지했다.
이 후보는 12일 SNS를 통해 “낭만의 정치인 홍준표를 기억하며. 홍 선배님은 상대 진영에 있는 분이지만 밉지 않은
한덕수, 이낙연 6일 회동…개헌 연대 구축에 협력“단일화 마지노선 정하는 것이 단일화 힘들게 해”“단일화, 적절한 시기에 반드시 될 것으로 생각”
‘반(反) 이재명 빅텐트’ 후보로 꼽히는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만나 개헌 연대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단일화를 두고 당과 의견이 엇갈리는 가
한덕수‧이낙연 6일 오찬 회동 가져“개헌 연대 구축해 개헌 추진 협력”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만나 개헌 연대를 구축하고 개헌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 후보는 6일 이 총리와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개헌에 관해 논의했다. 앞서 한 후보는 개헌에 찬성하는 모든 사람과 연대해 대선을 치른다는 이른바
정치ㆍ사회 분야 도서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결국 국민이 합니다' 베스트셀러 1위… 이재명 메시지 주목
대선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판 시장에는 정치 관련 도서들이 대거 출간되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 서적은 4월에만 15종이 출간돼 서점가를 장악했다.
28일 본지가 예스24로부터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내수 침체 장기화에 경제까지 관세 전쟁으로 어렵게 돌아가지만, 대한민국의 경제 펀더멘탈은 괜찮다고 본다”며 “잘 운영해 나가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28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조국혁신당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이재명 의원이 제21대 대선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셨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의 대선 후보이자, 조국혁신당이 지지하는 대선 후보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조국혁신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