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는 강원도 최전방 동부전선과 동해안을 책임지고 있는 국군 칠성부대(7사단)에 방문해 금융투자업계 뜻을 모아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위문 행사에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 김정선 한국토지신탁 대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 기동호 코리아에셋증권 대표 등이 함께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인 17일 강원도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찾아 연휴에도 국토방위에 봉사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육군 최초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 모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15사단 의무대대 ‘승리의원’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강현우 15사단장으로부터 승리의원 현황을 보고받고 화천군 지역 주민들 및 군 가족과
간첩을 보고도 공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죄 판정을 받았던 21세 병사가 46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7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대법원은 군형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A(67)씨에 대한 이 총장의 비상상고를 받아들여 1980년 육군고등군법회의의 징역 3년 확정판결을 파기하고 지난달 27일 무죄를 선고했다.
비상상고란 확정된 판결이 명백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신임 병무청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금명간 김 차장을 병무청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는 이르면 12일 이뤄질 전망이다.
육군사관학교 44기인 김 차장은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준장으로 진급한
현대로템이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안정적인 전력화를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5개월간 차륜형지휘소용차량 배치 부대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교육훈련 등의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지휘관 및 참모가 탑승해 이동 중 실시간으로 전투지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차량이다. 네트워크 기반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73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2016년부터 장진호 전투에 참전해 큰 희생을 치른 미 해병 제1사단, 유엔군 장병 추모 차원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개최하는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장진호 전투는 한국 전쟁 시기인 1950년 11월 27일부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봉환 행사를 주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유해봉환 행사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로 계획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 국가는 미래가 없다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가 생명의숲, 산림청, 21사단과 공동으로 강원도 양구군 백석산 일대의 유해발굴지에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부 비무장지대의 산림생태계를 회복함과 동시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릴 수 있는 문화적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1951
두산건설이 전방부대에 두산밥캣 장비를 기증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31일 "두산건설이 강원도 고생 소재의 율곡부대(육군 22사단)에 두산밥캣 콤팩트 트랙 로더와 어태치먼트 4종을 기증했다"고 말했다.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도 다음달 강원도 화천 칠성부대(7사단)에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를 기증할 예정이다.
두산 주요 계열사가 자매결
전두환 정권의 대표적인 군 의문사로 꼽히고 있는 '허원근 일병 사건'과 관련해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5년 11월 허 일병의 부친이 권익위에 제기한 고충민원에 대해 허 일병의 사망은 공무관련성이 있다면서 순직을 인정하라고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허 일병은 지난 1984년 4월 2일 강원
KDB산업은행은 17일 KDB 키다리 아저씨 3호 후원 대상으로 자매결연부대 육군 제7보병사단(강원도 화천 소재) 소속 모범장병 2명을 선정하고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공식적인 도움의 손길을 받기 어려운 개인 및 미인가 복지시설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KDB 키다리 아저씨후원 사업을 작년말부터 시행
산업은행은 16일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7사단 모범 장교, 하사관 및 사병 30여명을 초청해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아이다'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2012년 5월 강원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7사단과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지원 및 교류를 통해 애국장병들을 후원하고 있다.
군부대 소재 지역축제인 '칠성
1951년 4월 중공군의 춘계 1차 공세가 시작되자 미군 제7사단 부사단장인 로버트 프레드릭 싱크(1905.4.3~1965.12.13)는 한국계 미국인 김영옥 대위(1919.1.29~2005.12.29)에게 미군 및 한국군의 철수를 엄호하기 위해 인제군 계운동 계곡의 다리를 지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김영옥은 전차 소대를 다리 남쪽에 일렬로 세워 놓고 후
롯데칠성음료는 2016년 대한민국 유통경영대상의 ‘상생협력’ 부문 대상을 받았다.
66년 동안 음료 및 주류업종에 주력해온 롯데칠성음료는 맑은 물 깨끗한 세상을 기치로 어린이 물사랑 교육,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활동, 1사1하천 운동, 환경콘서트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칠성사이다를 매개로, 독도에 사는 괭이갈매기와 방가지똥, 청개구
한국무역협회는 김인호 무역협회장이 무역센터 유관기관장들과 함께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육군 제7사단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육군 7사단을 방문해 조국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만나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변보경 코엑스 사장, 서광현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장, 이종철 한국도심공항 사장, 박영배 코엑스몰 사장 등 유관기관 대표
대표적인 군의문사 사건인 허원근 일병 사건이 결국 미제로 남았다. 대법원은 허원근 일병 사건에 대해 자살인지 타살인지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다고 판단했다.
10일 대법원은 허원근 일병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지난 1984년 4월 2일 강원도 화천군 육군 7사단에서 복무하던 허원근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덥혀준 미담의 주인공들에게 ‘따뜻한 패딩’을 전달한다.
네파는 7일 오전 11시 더 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따뜻한 세상’ 캠페인 론칭발표회를 개최하고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네파가 감동적인 사연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덥혀준 패딩 같은 존재가 되어준 사람들 100명을 하루에 한
KDB산업은행은 28일 중동부전선 최전방부대인 육군 제7사단(강원도 화천 소재)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국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7사단은 최근 북한의 지뢰도발 및 대남포격 사건으로 긴장상태가 고조된 상황에서 소속 장병 24명이 전역을 연기하고 임무완수에 나서 국군의 사기를 고양시키고 국민들의 신뢰와 동참을 이끌어 냈다고 산은 측
KDB산업은행은 ‘나누는 손길, 따뜻한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ㆍ문화 나눔활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실천적인 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산은의 사회공헌 활동은 은행 내 ‘사회공헌단’의 공헌사업과 ‘KDB나눔재단’의 복지사업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KDB나눔재단은 소외계층의 복지 지
용산 유엔사부지 일대, 13세기부터 외세 침입의 '恨' 서려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은 용산 유엔사부지. 용산구 이태원동 22-34 일대 5만1753㎡, 근대사와 관련 있는 이곳이 22일 일반상업지로 개발된다.
용산 유엔사부지 일대는 과거에도 교통의 요충지이자, 서울의 길목을 담당하는 나들목 역할을 했다. 이곳은 앞으론 한강, 뒤로는 남산이 자리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