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연장 옥정~포천선이 26일 착공한다. 2030년 개통하면 포천~도봉산 출퇴근 시간 24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날 경기도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경
동부건설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 509-1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사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 509-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규모 아파트 192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800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0개월이다.
본 사업지는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시설과 학교 등 교
HL D&I 한라는 1079억 원 규모의 '남구로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남구로역세권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구로구 715-2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2026년 착공할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남구로
DL이앤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홍실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삼성’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크로 삼성은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면적 92~167㎡, 4개 동, 아파트 419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위례~신사선(청담역)과 GTX A노선(삼성역) 수혜 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삼성동 일대 현대자
봄이 다가오면서 분양 시장이 다음 달 본격적인 개막에 들어간다. 1~2월보다 물량이 크게 늘면서 수요자들의 선택지가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총 23개 단지 2만441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만9384가구다. 전년 동기보다 6000가구가량, 전월보다는 8배 이상 증가한 수
집에서 역까지 짧은 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한 ‘초역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덩달아 향후 철도 개통이 예정된 지역의 시세까지 상향 조정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며 일각에서는 ‘투자 주의보’도 울리는 모습이다.
21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44개의 서울 초역세권 단지 평균 집값이 38.6%
집과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깊이 있게 다뤄보자는 취지로 마련한 코너입니다. '왁자집껄'에서는 스타의 집, 부동산 트렌드, 시장 동향, 재미있는 일화 등 실용적이고 유익한 팁까지 집과 관련된 소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왁자지껄하게!
최근 방송가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을 꼽으라면 단연 방송인 '전현무'입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
중랑구, ‘면목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공고 내1개 역 신설, 차량 1량 증편의 수요‧경제성 검증구 관계자 “타당성 조사 차원…확정 사항 없어”
서울 중랑구가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면목선 경전철에 1개 역을 추가로 설치하고 차량도 한 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중랑구는 전날 ‘면목선 이용편의 향상
기획재정부는 안상열 기재부 재정관리관이 12일 서울 동북선 경전철(민간투자사업)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신속집행 노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동북선 경전철은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국토부·서울시의 신속집행 대상 사업이자 민간투자사업으로 왕십리역과 상계역을 잇는 13.4km 길이의 도시철도다. 지하철 1, 2, 4~
서울 서초구에 시세 대비 7억 원가량 저렴한 ‘로또 청약’ 단지가 찾아온다. 계약금 비율이 높아 현금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의 특별공급이 진행된다. 이를 시작으로 4일에는 1순위(당해지역)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482가구다. 59~120㎡(이하 전용면적)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를 재건축한 ‘오티에르 반포’가 올 하반기 청약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오티에르 반포’가 분양에 나선다. 신반포2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4층~ 최고 20층, 2개 동 251가구로 조성된다.
2020년 5월 시공사 선정 당시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이 GS건설과의 경쟁 끝에 시공
서울 서초구의 ‘전통 부촌’ 방배동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고급 주거 벨트 형성에 대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시세 대비 7억 원가량 저렴한 ‘로또 청약’ 단지가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달 17일 ‘래미안 원페를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방배6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4층~최고 22층, 16개 동,
서울시는 중랑구 면목동 172-1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 사이에 있으며 중랑천과 맞닿은 곳으로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1260가구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단지와 중랑천 제방 산책로까지 단절 없이 편리하게 연결되는 보행 친화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광명시와 시흥시에 약 1271만㎡ 규모로 조성하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광명시흥 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광명시흥 지구는 KTX(광명역)와 지하철 1호선(경인선)·7호선 등 전국 및 수도권 어디나 쉽게 갈 수 있는 철도 교통망이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서울고속도로(2027년 개통예
2025년 1월 분양 시장은 전국적으로 1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많은 물량을 쏟아낸 건설사들이 공급 시기를 저울질하며 추후 분양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2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 총 14곳, 1만64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784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직전 달(1만2961가구)의 6
서울시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Ⅱ ‘미리 내 집’이 올해 마지막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서초구 잠원동, 성동구 용답동 등 6개 지역 신규 단지에서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이 진행된다. 앞서 공급했던 '올림픽파크포레온' 미계약 분에 대해서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이달 20일 올해 제3차 미리 내 집 395가구의 입주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평택~오산, 충북 증평~음성 등 일반국도 8개 구간이 16일부터 순차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 신설ㆍ확장 및 사고 위험이 큰 곳의 도로 개량을 위한 일반국도 도로건설 사업 8개 구간(61.6㎞)에 대해 공사를 마치고 16일부터 차례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8개 사업에는 7737억 원이 투입됐다.
우선 520억 원이 투
오 시장, ‘서울-의정부 기후동행카드 협약식’ 참석“국힘 지자체만 참여…정당 무관하게 동참이 바람직”의정부서 기후동행카드 사용, 내년 상반기 말 전망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후동행카드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책이라면 모두 협력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11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의정부
11일 서울시-의정부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의정부경전철 15개 역, 1호선 5개 역 이용 가능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가 앞으로 의정부시까지 확대된다. 서울시-의정부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지역이 기후동행카드 교통권으로 묶이며 수도권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1일 서울시청에서 의정부시와 ‘서울시-의정부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
오늘(5일) 오전 첫 열차 운행 시점부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의 파업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철도노조는 노조는 전날인 4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 최종교섭에서 임금인상, 성과급 지급, 인력충원 등의 사항에서 사측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총파업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