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꽃이 피니 곤충, 벌레들도 활발하게 움직인다. 향기에 취한 생명체들이 꽃으로 모여드는 것을 보니 봄은 꽃만의 천국은 아닌 듯싶다. 퇴근 후 편안한 옷차림으로 동네를 한 바퀴 도는데, 언제 심었는지 동대문구 한천로 가로수길에 이팝나무 꽃이 하얀 고봉밥처럼 탐스럽게 피어 있다. 갓 지어 내 기름기 자르르 흐르는 밥에선 김도 모락모락 나는 듯하다. 나무
지난주 토요일(4월 25일) 저녁 코엑스에서 열린 세시봉 콘서트는 완전 재미있었다. 낮과 밤을 거꾸로 산다는 송창식은 ‘귀찮아서’ 안 나왔지만, 이상벽의 사회로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꾸민 무대는 흥과 우애가 넘쳤다.
프랑스어로 ‘아주 좋다’는 뜻의 세시봉(C’est si bon)은 서울 무교동에 있던 음악감상실의 이름이다. 세시봉 친구들은 이 몇 년
‘최면’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70년대 다큐멘터리가 떠오르는 독특한 느낌으로 제작된 광고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오리온 ‘닥터유다이제’의 바이럴 영상 광고로, 지난 28일 SNS 에 공개되자마자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양복을 입은 사회자가 등장해 을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진행되는 최면영상은 진짜 최면에 빠져드는
배우 전지현이 '엘르' 4월호에 이어 '엘르 차이나' 5월호 커버도 화려하게 장식했다.
15일 구찌코리아에 따르면 전지현은 최근 '엘르' 4월호를 통해 구찌의 프리폴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중국판에서는 또다른 세련된 감각으로 70년대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구찌의 새 시즌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한류 스타로 활발한 활
CGV의 만우절 이벤트가 화제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의 모바일 예매 애플리케이션 포스터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상영 영화 목록에 있는 포스터들이 6~70년대를 연상시키는 복고풍 포스터로 교체된 것이다.
영화 ‘분노의 질주’는 ‘성난 내달림’으로, 영화 ‘런 올 나이트’는 ‘무자식 상팔자, 아들을 위해 달리는 리암 니슨’으로 제목을
스마트폰 메신저와 SNS를 통해 고백을 하고,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요즘세대. 헤어짐 역시 메신저로 이별을 통보하고, SNS 게시물을 지워나가며 연애의 종지부를 찍는다. 30~40년 전, 며칠 밤을 꼬박 새워가며 쓴 연애편지로 고백을 하고, 사랑하는 이를 위한 시와 노래를 지어 애정을 표현하던 그 시절 대학생들에 비하면 요즘 연애는 동기, 과정, 결
1960~70년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전초기지이자 한국과학기술의 요람이었던 서울 홍릉이 ‘바이오‧의료 R&D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바이오 R&D 앵커 및 클러스터 조성,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단지의 공유 개방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홍릉연구단지 재생 및 활성화 추진계획’을 1일 발표했다.
홍릉은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3월 중순으로 넘어서면서 따뜻해진 아침 햇살과 남쪽에서 찾아온 봄 향기가 살며시 내 몸속으로 다가와 인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앙상한 가지의 가로수나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바람은 산책에 나선 나의 발걸음을 여전히 무겁게 만들었다. 이 때에 남쪽을 찾지 않아도 따뜻한 봄을 완전히 누릴 수 있으며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공간이 있다. 이 곳이 우리나라 최초의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중동순방 성과 등 ‘제2의 중동붐’을 언급, “우리가 경제재도약을 염원하고, 경제활성화 노력을 하고 있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염원하는데 그것에 대한 하늘의 응답이 바로 지금 현실에서 벌어지는 메시지라고 정확하게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현실은 하늘의 메시지’라
‘소길댁’ 가수 이효리가 봄을 맞이해 일상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4월호 화보에서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Zadig&Voltaire)’의 2015 S/S 화보 속 뮤즈로 변신했다.
화보 속 이효리는 슬리브리스 원피스, 블랙 블라우스와 쇼츠 등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이효리의 표정이 한층 여유로워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가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의 회담에서 경제 재도약을 위해 “정치권에서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여야 대표와의 청와대 회동 모두발언을 통해 “순방의 결과와 결실들이 국민과 기업들에 더 큰 혜택이 되고 다시한번 경제가 크게 일어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두분 대
세계적인 호텔 체인 그룹 ‘아코르’사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이 11일 공식 개장했다. 풀만, 노보텔, 머큐어, 이비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호텔 체인 그룹 아코르사가 ‘이비스 스타일’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트릭 바셋 아코르 그룹 아시아 국가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이날 열린 ‘이
배우 김성민이 또 한 번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마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명단이 새삼 화제다.
11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11월 24일 김성민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박모씨로부터 필로폰을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김성민을 검
실력파듀오 투빅(2BIC) 멤버 준형이 솔로 데뷔곡 '안녕 안녕 안녕'을 11일 공개한다.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오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에 도전하는 준형의 신곡 '안녕 안녕 안녕'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곡 '안녕 안녕 안녕'은 60년대 비틀즈 시대의 빈티지 락 장르와 70년대 미국 흑인 블루스 장
백종원, 친일파 후손? 발끈…과거엔 "우겹살 일본 야키니쿠 이기려 만들었다"
백종원이 자신을 친일파 후손이라고 언급한 네티즌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의 대표 브랜드인 '새마을 식당'의 인기 메뉴 우삼겹 개발 이유를 밝혔다.
백종원은
백종원, 루머에 뿔났다…"친일파 후손? 법적대응"
요리 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백종원이 친일파 후손 루머 댓글에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다.
9일 더본코리아 측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백종원 대표 루머 관련 댓글과 관련해 내용을 부인했다.
백종원 대표 측은 "백종원 대표 할아버지께서 박정희 시절 장관을 했다는 내용은 모두 사실이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 측이 친일파 관련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네티즌은 9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백종원의 할아버지는 박정희 시절에 장관을 지냈으며, 독재 정권 인맥의 도움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대표 식당 체인 중 하나인 ‘새마을식당’에서도 ‘새마을 노래’를 틀어 놓는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다른 네티
○…지난해 20∼30대 가구의 소득 증가율이 0.7%를 기록했다. 2003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래 0%대로 떨어진 건 처음이다. 청년실업률과 고용의 질 악화가 원인으로 꼽혔다. 네티즌은 “미래 없는 나라가 되고 있다”, “데모하고 학교 안 가도 잘 살던 세대가 있었다. 지금은 30년 평생 공부만 해도 제힘으로 결혼 하나 할 수 없는 게 현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포럼을 4일(현지시간) 개최했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사우디상의연합회 공동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양국의 정부, 기업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은 70년대 사우디 인프라 건설에 참여해 ‘한강의 기적
설 연휴에만 190만(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한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흥행 키워드는 ‘속편’이다. “전작을 뛰어넘는 후속작은 없다”는 충무로 속설을 깨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4년 전 470만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속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