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전에 따르면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한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지원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대책위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개 면 총 1480가구 중 1813명의 주민이 한전의 지원안에 반대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제시한 지역특수 보상 사업비 125억원+40억원에 대해서도 "한전이 선심 쓰듯이 보상금을...
한편 현재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탑’ 건설은 다른 구간의 경우 공사가 완료됐지만 상동면, 단장면, 산외면, 부북면 등 밀양 4개면 구간만 주민들의 반대로 중지된 상태다. 한전은 최근 13개 보상 확대안을 주민들에게 제시했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송전선로 지중화 등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다.
22일 한전에 따르면 경남 밀양지역의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탑 건설 갈등을 중재하기 위한 제5차 토론회가 오는 24일 열린다. 당초 오는 23일로 예정됐었지만 중재자인 민주통합당 조경태 의원의 일정으로 하루 연기됐다.
한전은 지난 11일 열린 제4차 토론회 때 밀양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에 ‘파격 보상안 카드’를 제시했다. 송전선로 기준 좌우 3m로 제한됐던 토지...
전력거래소는 급전훈련 시뮬레이터(DTS)를 이용, 수도권에 위치한 대용량 발전기 2기 정지와 765kV 2회선 동시고장으로 전국 전력계통이 정전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번 훈련에선 영남과 호남지역의 자체기동발전기 기동 및 시송전계통 가압으로 전력을 순차 공급한 후 두 지역의 계통을 연계하는 절차를 수행했다.
전력거래소 조종만 중앙전력관제센터장은...
이후 전력계통산업인 765kV, 345kV, 154kV 송변전계통의 안정적 기자재 공급과 IT 융합을 통한 전력기기의 국산화 개발 및 해외 수요처 발굴을 통해 연 매출액 2011년 기준 210억원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유 대표는 2010년을 연구개발 원년으로 정하고 집중한 결과 차단기동작실패 감시장치 개발과 변압기 예방진단용 DAS개발, GIS 부분방전 진단시스템 개발로 전력기기의...
갈등의 중심이 된 밀양 송전탑 사업은 한전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의 전력 수송을 위해 신고리에서 북경남까지 이어지는 765kV 송전탑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당초 지난해 12월 준공이 목표였으나 일부 지역의 극심한 반대로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안전과 보상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이에 한전은 지난해 9월부터 약 4개월 동안 공사를 중지했지만 더 이상...
한국전력공사 김중겸 사장이 5일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밀양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사장은 먼저 단장면, 산외면, 상동면, 부북면 등 4개면의 송전선로 건설 예정 경과지를 둘러본 후 한전 밀양지사로 이동해 지사내에 반대측 주민이 설치한 천막에서 송전선로 건설 반대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현재 건설중인 신고리원전의 발전력 수송 및 영남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고리에서 북경남변전소까지 약 90㎞(철탑 161기)의 765kV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2009년 12월 기장군으로부터 철마면 구간의 공설임도 사용허가를 얻었으나 기장군은 작년 8월 아무런 법적 근거나 행정명령도 없이...
2009년 국내 최초로 2MW 풍력발전시스템의 국제인증 취득과 2010년 765KV 초고압 송전 및 초고압 송변전기기 개발로 ‘대한민국 100대 기술 및 주역’으로 선정된 김덕수 (주)효성 부사장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제주도 순수향토기업을 운영하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실천해 도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현승탁 (주)...
2009년 국내 최초로 2MW 풍력발전시스템의 국제인증 취득과 2010년 765KV 초고압 송전 및 초고압 송변전기기 개발로 ‘대한민국 100대 기술 및 주역’으로 선정된 김덕수 (주)효성 부사장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제주도 순수향토기업을 운영하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실천해 도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현승탁 (주)...
이와 함께 변압기 부문에서도 최근 아다니 파워(Adani Power) 등으로부터 765kV 초고압 변압기 100대 이상을 수주하는 등 인도 시장에서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처음으로 인도 변압기 시장에 진출했다.
인도의 경우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어 변압기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아다니 파워(Adani Power) 등으로부터 765kV 초고압 변압기 100대 이상을 수주했다. 특히 만성적인 전력난을 겪고 있는 인도 정부는 2012년까지 모든 가구에 전력 공급을 위해 대규모 전력 설비를 확충하고 있어 향후 이 지역에서의 수주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월에는 호주 퀸즈랜드주 파워링크(Powerlink)사로부터 에어컨 약...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초고압(765kV) 송전방식에 대한 전기자기장해 참조값 및 측정방법이 국제표준(IEC)에 최종 반영 됐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초고압 송전선로의 전기자기장해 관련 기술 3종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무선장해특별위원회(CISPR) 가공전력선및고압기기의전기자기장해 분과(SC B)에서 총 투표 20개국 중...
확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카타르 시장에서 EPC 입찰에 성공함으로써 추후 카타르뿐 아니라 다른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초고압 EPC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효성은 지난 11월 인도에서 765kV급 초고압변압기 17대를 수주하는 등 올해 들어서만 총 34대 수주(1500억 원)를 달성했다.
수상자는 ▲ 인도 765kV 변압기 대량 수주에 대해 전력PU 장재성 차장, 이범익 과장, 전략본부 뉴델리지사 이세용 과장 ▲ 범용 철강재 신규 시장 개척에 대해 철강2 PU 조현봉 부장 ▲ 차별화원사 생산기술 개발에 대해 가흥 화섬법인 박정찬 차장 등이다.
이날 효성은 '체인지 리더(Change Leader)상' 시상식도 함께 열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한 팀과 개인을 발굴해...
한국전력공사는 7일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765kV 송전선로용 현수애자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수애자는 송전선로에 매달아 쓰는 형태의 애자로, 가혹한 환경에서도 장시간에 걸쳐 전선을 지지하는 성능을 가져야 한다.
한전 전력연구원과 고려애자가 공동으로 765kV 송전선로용 현수애자 개발을 추진한지 10ㅕㄴ만에 국제기준에...
이에 따라 효성의 중공업연구소는 원자력발전소용 345KV 변압기, 765KV변압기, 800KV 2점절 가스절연 개폐기 등을 국내 최초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극초고압 차단기인 1100kV GIS(가스절연개폐장치, Gas Insulated Switchgear)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효성은 이 제품으로 국토면적이 넓고,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전력수요가...
한전은 수도권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765kV 신안성변전소에서 765kV 신가평변전소에 이르는 약 80km의 765kV 송전선로 건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자 사업 진행 과정에서 송전철탑에 학교 측에 근접하고 일부 선로구간이 학교 부지 위를 지나가게 된 총신대 측이 학교에서 철탑이 보이지 않도록 위치변경을 요구하는 민원을 지난해 3월 제기해 공사가 잠정...
한국전력은 23일 오후 총신대 신학대학원 강당에서 765kV 신안성변전소(안성시)에서 765kV 신가평변전소(가평군)에 이르는 약 80km의 765kV 송전선로 건설공사와 관련해 전자파 안전성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성-신가평 송전선로 건설공사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를 경과하는 일부 철탑에 대해 총신대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의 민원이 제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