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12~13일 이 대학 SK미래관 최종현 홀에서 ‘2024 한국-스웨덴 혁신교육연구단(SKERIC)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자는 연구자별 심화 워크숍, 노벨 심포지엄, 원탁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SKERIC 행사는
정부가 취약계층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복지사’를 전국 학교에 배치하고 있지만, 지역 간 편차가 최대 6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복지사 배치율은 지난해 기준 서울 22.5%, 경기 4.7%로 같은 수도권 안에서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9개교 전체 입학생 중 수도권 출신이 올해 7.7%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사고‧외대부고‧상산고‧북일고 신입생 10명 중 7명 이상은 수도권 출신이었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2024학년도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생의 출신 중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수원 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가톨릭관동대, 계명대, 목포대, 중원대, 한양대, 덕성여대, 서울과기대, 홍익대 등 8개 대학이 입학전형에서 고교교육과 연계가 부족해 관련 정부 지원사업에서 배제될 전망이다. 83개 대학은 정부 지원을 계속 받는다.
교육부는 7일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대
정부가 의대 증원분 배분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의대생 휴학신청 누적 건수가 8967명으로 감소했다. 1개 대학이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무더기로 반려하면서 전날(9231건) 대비 대폭 줄어든 것이다.
27일 교육부는 전날(26일)까지 의대생들이 낸 학칙상 유효한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8967건이라고 밝혔다.
전날 하루 동안 6개교 의대생 382명이 추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비수도권 대학들이 연합, 통합 등 ‘합종연횡’으로 70개교(64.2%)가 공동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많은 비수도권 대학들이 ‘단독’보다 공동신청에 승부수를 건 것이다.
교육부는 25일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접수 현황을 통해 비수도권 대학 109개교가 65건의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신청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 하루 동안 771건의 휴학계가 제출됐다. 교육부는 15일 이 날부터 의과대학 2000명 증원 관련 정원 배정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이 날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국 40개 의대생들은 8개교에서 771명이 휴학을 추가로 신청했다. 이로써 전날 오후 6시까지 요건을 모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전국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기준 요건을 갖춘 유효 휴학 신청이 총 5435건으로 전체 의대생의 약 2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육부는 전날 접수된 유효한 휴학 신청은 의대 8개교 소속 11건이라고 밝혔다. 전날 기준 접수된 유효한 휴학 신청은 누적 5435건으로 전체 의대 재학생 규모인 1
‘미니의대’ 정원 2~5배 신청…배정 속도낼 듯교수·의대생들 ‘삭발식·동맹휴학’ 등 강력 반발
전국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과대학 정원을 3000명 이상 늘려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수요 조사 결과 최대치인 2847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부터 4일까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신청을 받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1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상반기 안에 조기 소진해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돕는다.
KIAT는 올해 집행 예정인 105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에 대해 상반기 내 조기 소진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책자금은 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입주한 기업과 연구개발(R&D) 계속 과제의 사업비에 대해 감액 통보를 받았거나, 미래차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교육대학(교대) 인기가 시들어지자 합격생 중 13% 이상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수능 4등급대도 합격한 사례가 나온 것으로도 파악됐다. 19일 종로학원은 이 같은 내용의 교대 8곳 정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최초합격자 인원을 공개하지 않는 대구교대와 전주교대를 제외한 나머지 전국 8개 교대의 올해
한신대와 수원대 등 20개 대학이 지난해 학위과정 비자발급 제한 대학으로 지정돼, 1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 모집이 제한된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에 대응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해당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특성화고 지원 277억 원…작년 308억 원 대비 감소전체 특성화고 취업률 56% 수준 불과…중기부 지원 특성화고는 76%“산업구조 변화 및 인력난 완화 위해 신기술 등 특화 교육 확대”
정부가 올해 277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특성화고를 지원한다.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신기술 등 특화 교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석·박사 고급인재를 키우기 위해 특성화대학원 8개 학교를 신규로 지정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공고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KAIST와 UNIST, 성균관대 등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3개교 지정한 데 이어, 올해 반도체 3개교를 추가로 지정한다. 또 배터리 3개교,
교육부가 올해 전문대학 중 3곳을 마이스터대로 추가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24~25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성과토론회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이스터대는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대학으로 단기직무과정, 전문학사·전공심화과정, 전문기술석사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전문
서울시교육청이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에 교육용 교재와 교구를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이 같은 내용의 '2023 서울교육 글로컬 나눔사업'과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교육 글로컬 나눔사업'은 한국어 및 한국 문화교육 지원이 필요한 해외 교육기관에 국제적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23년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 지원사업(브릿지) 3.0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4개 신규 참여대학을 선정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에 도입된 브릿지사업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 자산 등 우수성과를 발굴해 최종 수요처인 기업이 원하는 기술 수준까지 고도화하고 기술이전 또는 기술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해온 사
교육부의 등록금 동결 요청에도 4년제 대학 10곳중 4곳 이상이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 대학 분야 연구기관인 대학교육연구소(대교연)가 17일 발표한 ‘2023학년도 등록금 인상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93개 국·공·사립 4년제 대학 중 44.6%인 86개교가 등록금 인상을 강행했다.
대교연이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회의록을 공개한
정부가 특성화고등학교 198곳을 선정하고 중소기업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학생들의 중소기업 취업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강소형 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의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기부는 9일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이하 특성화고 사업)에 198개 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사업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