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로 한남동에 사는 외국인 P(42세 남성ㆍ폴란드인ㆍ용산구 8번 환자) 씨를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용산구에 따르면 폴란드인 P 씨는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친구 G(36세 남성ㆍ폴란드인ㆍ용산구 2번 환자) 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으로부터 13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격리 지시를
서울 구로구 구로3동 만민중앙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진자가 최소 12명으로 확대됐다.
방역당국은 만민중앙교회 본당뿐만 아니라 동작구 신대방2동에 있는 목사 사택, 그에 이웃한 교인 거주 빌라와 교회 사무실, 관련 시설인 연합성결신학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은 약 300명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2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COVID-19) 확진환자 3명이 이날 중 추가 퇴원한다고 밝혔다.
퇴원이 결정된 환자는 중국 우한시로부터 입국한 3번 환자(54·남)와 8번 환자(62·여),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7번 환자(37·남)다. 중대본은 이상 3명의 확진환자가 증상이 호전된 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3명이 이날 중 추가 퇴원한다고 밝혔다.
퇴원이 결정된 환자는 중국 우한시로부터 입국한 3번 환자(54·남)와 8번 환자(62·여),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7번 환자(37·남)다. 중대본은 이상 3명의 확진환자가 증상이 호전된 후 실시한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나흘간 11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는데, 5명은 기확진환자를 통한 2·3차 감염자였다. 사실상 ‘방역 구멍’이다. 방역당국은 사례정의상 밀접접촉자의 범위를 넓혀 자가격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후 발생한 확진환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방역망에 비상이 걸렸다. 나흘간 2·3차 감염자 5명을 포함해 11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8·12번 환자는 증상이 나타난 후 격리되기까지 접촉자가 현재까지 각각 72명, 138명에 달해 기확진환자를 통한 추가 전파 우려도 크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종 코로나 확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9시 현재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해 확진환자 12명을 확인하고, 289명을 검사 음성으로 격리 해제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70명에 대해선 검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 4번 환자도 안정적인 상태에서 폐렴치료가 이어지고 있다. 확진환자의 접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1명 추가 확인됐다. 총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신종 코로나 추가 환자 1명(12번)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2번 환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관광 가이드 업무차 일본에 체류하다 지난달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일본 내 확진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