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의 수도권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중구·성동을에서 여야가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자 재선을 노리는 박성준 민주당 후보와 3선의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2%포인트(p)에서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후보와 최근 경선에서 갈등을 빚었던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이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이자 4·10 총선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의 중심인 중구·성동을을 두고 여야가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다.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중구와 옥수·금호동이 합쳐진 이후로 여야가 번갈아 승리한 만큼 '스윙보터'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중·성동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자 재선을 노리는 '이재명의 입' 박성준 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모교 중앙대를 찾아 "정치는 우리와 관계없는 일로 생각될지 몰라도 우리 후배님들, 여러분 인생을 결정한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 속한 중앙대에서 "방관하고 외면하는 것은 현 체제를 인정하고 계속하라고 응원하는 것과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중앙대(법학·82학번)
4·10 총선의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지난 총선에서는 14개의 지역구 중 용산구를 제외하고 민주당이 모든 지역에서 승리해 '압승'을 거둔 곳이다. 국민의힘은 주로 여성 정치인과 경제 전문가를 배치해 '캐스팅 보터'인 중도층 공략에 나섰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생명보험협회 회장 단독 후보로 선정됐다.
생명보험협회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24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김 위원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1963년생인 김 내정자는 서울대 82학번으로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82학번은 윤석열 정부에서 금융권 브레인으로 활동하며 요직을 꿰차
민주연구원장 정태호 의원 인터뷰윤석열 정부 1년 점수 ‘낙제’총선 D-1년 “민생경제 유능함 입증해야”민주주의 최대 장애물 ‘불평등’
정태호 민주연구원장은 정책과 정무, 양 날개를 갖춘 ‘만능(萬能)통’의 전형이다.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 행정관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정무기획 비서관·정책조정 비서관·기획조정 비서관·대변인 등 정무·정책 분야 청와대
경희대는 경희언론인회 신임 회장으로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사장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최기억 신임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2023 경희언론인회 총회'에서 취임식을 했다. 임기는 1년이다.
최 회장은 경희대 사학과 82학번으로 연합뉴스에서 분사한 연합인포맥스에서 금융증권부장과 취재본부장, 금융공학연구소장,
뼈 있는 당부 오간 여야 수장 상견례 권성동 "종부세 관심을"…이재명 "부자감세, 서민 지원예산은?"중앙대 법대 선후배 '상견례'…고시공부 함께한 기억도 나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국회에서 만나 내년도 예산안과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등 현안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여야 공통공약 추진엔 여야 공감대
김인겸 법원행정처 차장이 ‘서울대 카르텔’이 작용해 나경원 전 의원 자녀 특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영장을 기각된 게 아니냐는 의혹에 “조국도 동기”라고 응수했다.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서울대 법대 82학번 나 전 의원과 남편, 서울고법 김재호 부장판사, 김인겸 차장 이런 카르텔이 알게 모르게
20일 국내 증시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관련주가 연일 주목받는 가운데 한창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한창은 전일 대비 270원(9.82%) 오른 3020원에 거래 중이다.
최승환 한창 대표이사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서울대 법과대학 82학번 동기동창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날 세종 총리공관에서 열린 기자단 송년간담회
1980~1990년대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배우 원준이 18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5세.
1963년생인 배우 원준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82학번으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데뷔는 1979년 MBC 특채탤런트로 시작했다.
원준은 1980~1990년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1986년 서세원 감독의 영화 ‘납자루떼
박선원 선두종합건설 회장(경영 82)이 고려대학교 소액 정기기부 캠페인인 'KU 프라이드 클럽(PRIDE CLUB)'에 1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는 18일 선두종합건설 박선원 회장이 "1만 명의 몫을 하고 싶다"며 매월 1만 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KU 프라이드 클럽'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KU 프라이드 클럽'은 작은 마음
다단계 소비자피해 보상기관인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의 이사장 선임 과정을 놓고 ‘유신 사무관’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같은 로펌 소속 변호사이자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이사장 후보를 단독 추천하는 등 인사 낙점설이 제기됐다.
3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공정위 관리·감독을 받는 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의 선임 과정에 의혹을 제
탈(脫)원전·석탄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골자로 한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 중심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있다. 경남 마산 출신으로 진해고와 한양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백 장관은 어릴 적 꿈이 건축가였고 어머니는 한의사가 되길 바랐다. 한양대 공과대에 계열 모집으로 입학한 뒤 소재 쪽에 흥미를 느껴 진로를 튼 뒤 외길을 걸었다.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11일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가운데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민정수석 환영"이라며 "내 친구 조국을 사랑하고 믿는다"라고 게시했다.
안민석 의원은 "조국 교수와 나는 82학번 동기이자 친구다. 시위 때면 큰 키에 청바지 차림으로 앞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 사실상 경제ㆍ금융정책의 전반을 조율해왔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30일 결국 옷을 벗게 되면서 최순실 사태가 금융권 인사에도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안 전 수석과 특별한 인연이 닿은 금융권 인사로는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꼽힌다.
정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82학번 동기이자 오랜 친구인 강석훈 청
한국거래소의 차기 수장으로 선임된 정찬우 이사장은 민관은 물론 학계까지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로 통한다.
정 신임 이사장은 한국금융연구원에서 외환과 국제금융에 대해 연구하다 전남대 경영대 부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금융연구원에 복귀한 후에는 제2금융·서민금융·가계부채 분야를 연구했다. 2013년 3월부터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을 지내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정책 부문’ 등 거시경제를 총괄하는 최상목 1차관과 ‘나라살림 부문’ 등 실물 정책을 운용하는 송언석 2차관이 모두 행시 29회 동기로 경제 요직을 장악하고 있다. 기재부 1차관과 2차관이 같은 기수인 것은 처음이다. 양 차관은 서울대 법대 82학번으로 35년 친구 사이이기도 하다.
올해 초 임명된 최상목 1차관은 요즘 가장 핫한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동문회는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과 권순기 전 경상대 총장, 이재규 KAIST 교수, 이영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지대윤 퓨쳐켐 대표이사 등 5명이 ‘2015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은 한 해 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빛낸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내정된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은 기재부 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특히 정책조율 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박한 지식으로 경제 문제에 대한 전문가적 식견이 뛰어나고 업무 처리가 깔끔해 선배들이 좋아하는 후배, 후배들이 존경하는 선배로 꼽힌다는 후문이다.
1963년 서울 출신인 최 내정자는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