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여파로 3주 만에 반등했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다시 감소했다.
14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6만95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9만1239명) 대비 2만여명 가량 줄어든 수치다.
추석 연휴간 3000만 명 이상이 이동하면서 늘었던 진단검사 수가 다시 줄어든 영향으
추석 연휴가 끝난 13일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후 9시까지 9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1239명으로 나타났다.
연휴 마지막 날인 전날 같은 시간대(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