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항 운영을 위한 진입도로가 연내 착공된다.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말 완공이 목표이며 새만금 산업단지를 연결하면 하루 화물차 2644대가 통행할 수 있어 물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신항과 육지를 연결해 항만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첫 도로인 ‘새만금 신항 진입도로 등 개설사업(이하 도로개설 사업)’을 발주했
새만금 신항만 첫 부두 개발 공사가 10일 시작된다. 2449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화물을 내리고 실을 수 있는 2개 부두를 완공, 연간 176만 톤의 화물처리능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해양수산부는 9일 새만금 신항만 최초 화물부두 개발 사업인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
부산항 진해신항 1단계 개발사업이 28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7조9000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컨테이너부두 9선석을 완공하면 부산항이 연간 3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어 세계 TOP3 스마트 허브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거점 허브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부산항 진
가덕도 신공항이 향후 수요가 늘어 확장이 필요할 경우 진해신항(부산제2신항) 확장과 맞물려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 모두 확장 부지로 가덕도 동쪽을 계획하고 있어 자칫 서로 도움이 되기보다는 발전에 방해물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연도 서 측에 추진
해양수산부가 진해신항(부산항 제2 신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1분기 중에 다시 신청하기로 했다. 다만 규모를 15선석에서 9선석 규모로 줄여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박준영 해수부 차관은 27일 2021년 업무계획 사전 브리핑에서 "1분기 중에 9선석, 8조 원 규모의 예타 조사를 재신청하고 연말까지 예타를 통과해서 내년에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라가 총 2110억 원 규모의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 축조공사를 수주했다.
12일 한라는 부산항만공사에서 발주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 축조공사’를 총 2110억 원(한라 지분32%, 675억 원/VAT포함)에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실시설계 사업자가 시공까지 일괄 담당하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
한라(舊, 한라건설)는 현대오일뱅크에서 발주한 '현대오일뱅크 #9 선석 부두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사는 약 851.3억원(VAT포함) 규모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선석 부두(돌핀부두 및 해상 Deck 관련 공사)를 조성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0개월이다. 2014년에는 사업지 인근 ‘현대 대죽 일반산
경인 '아라뱃길'에 18선석의 부두가 개발되는 등 경인항과 인천, 김포터미널 항만개발 사업이 법적 기반을 얻게 됐다.
5일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개발계획을 담은 경인항 항만기본계획을 6일 수립, 고시한다고 밝혔다.
경인항은 경인 아라뱃길(경인운하의 새이름) 양단에 설치되는 항만으로서 경인 아라뱃길을 이용하는 수ㆍ출입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