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규모 쇼핑축제 ‘광군제’를 앞두고 주방용품ㆍ생활가전 업체들이 분주하다. 1년 중 중국의 최대 쇼핑 대목인 만큼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들이 특수를 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모양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11일 열리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를 3주 앞두고 주방용품ㆍ생활가전 업체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광군제 프
락앤락이 중국 시장에서 현지 모델을 기용해 젊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락앤락은 18일 인기 배우 ‘덩룬(鄧倫ㆍ등륜)’을 중화권 대표 모델로 발탁했다. 락앤락이 중국에서 현지 모델을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락앤락에 따르면 2013년 데뷔한 덩룬은 준수한 외모와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로 중국의 1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됐다. 그 뒤로 정권이 바뀌었고 4·27, 5·26 남북 정상회담, 6·12 북미 정상회담까지 역사 교과서에 기록될 사건들이 이어졌다. 그만큼 개성공단 재가동을 둘러싼 기대감도 높아졌다. 그러나 기대감은 굳게 닫힌 개성공단의 문을 열어젖히는 데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 정부 들어 방북 승인도 3차례나 시도했지만 번번이
북한이 정권수립 69주년인 9.9절에 추가 도발 없이 내부 기념행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북한군 장병들과 각 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전국각지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참배하고 헌화했다고 보도했다. 모란봉극장, 평양대극장, 국립연극극장, 평양체육관광장 등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 각지에서 경축 공연도 성황리에 진행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