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HD와 전북 현대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현대가 더비’를 펼친다.
5일 오후 7시 전북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두 팀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이어 일주일 뒤인 12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8강 2차전을 펼친다. 두 경
프로축구 K리그 1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설영우 선수의 유럽행을 만류했다.
홍 감독은 1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설영우 선수가 앞으로의 1년을 팀에서 잘 마무리하고 팬들을 포함한 모두에게 박수를 받으며 더 높은 곳으로 도전하는 상황을 만들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FC 서울이 제15대 감독으로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을 선임했다.
FC 서울은 14일 “뛰어난 전술과 강력한 리더십을 보유한 김 감독이 재미있고 역동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구단의 철학과 방향성에 부합하고, 무엇보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으로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김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다.
김 감독도 FC서울의 선택에 대한 감사한 마
성남, 광저우에 2-0 패배…굴라트 연속골에 8강 문턱서 무릎 꿇어
성남FC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이 무산됐다.
성남FC는 27일 오후 9시 중국 광저우 티엔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ACL 16강 광저우와의 2차전에서 굴라트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0-2로 졌다. 1차전서 2-1로 이긴 성남은 1승 1패를 이뤘지만, 최종 2-3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베이징 궈안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 경기가 치러지는 가운데 궈안 측이 "숙소때문에 선수들 컨디션이 나쁘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전날 베이징 궈안의 그레고리오 만사노(59) 감독은 기자회견장에서 호텔과 경기장의 거리가 멀어 선수들 체력과 컨디션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일본 언론이 황선홍 포항 감독의 일본행 불발 소식을 전했다.
일본 스포츠 닛폰은 “J리그 세레소 오사카가 K리그 클래식 황선홍 감독 영입에 실패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세레소 구단 관계자는 “황 감독의 대리인과 접촉한 결과, 황 감독은 포항과 내년 시즌까지 계약이 남아 있어 영입 제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황 감독의 오사카 이적설은 팀의
베이징 궈안(중국)의 ‘더티 축구' 속에서도 FC서울이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들을 상대로 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 홈 2차전에서 결승골 포함 1골·1도움을 기록한 윤일록을 앞세워 3-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스코어 상으로는 3-1의 여유있는 승리였다.
특히 이번 경기는 상대 경기력에 고전한 것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수원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와의 2013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수원은 이날 패배로 3무2패(승점 3)에 그쳐 가시와 레이솔(일본·승점 11), 센트럴코스트(승점 7), 귀저우 런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