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기반 인프라 역할을 하는 데이터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 관련주들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폭증하는 트래픽을 감당하기 위해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IDC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비에이치아이, 468억원 규모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 체결
△우진비앤지, 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파이오링크, ADC장치 부하분산 설정ㆍ설치 관련 특허 취득
△제일테크노스, GS건설과 37억원 규모 ‘CAP DECK’ 공사 계약
△한일단조, 방위사업청과 48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참엔지니어링 “최대주주 횡령배임설, 사실무근”
△프럼파스트,
파이오링크는 전날 부하 분산 설정을 자동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법ㆍ장치ㆍ시스템 및 컴퓨터 판독 가능한 기록 매체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와 관련 “당사의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