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 산림 관리 촉진, 기후변화 영향 완화에 팔을 걷어붙인다.
KT&G는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T&G는 카자흐스탄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사업국을 중심으로 현지 정부의 국책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림보호 활동에 동참한다. 구체적으로 카자흐스탄에서는 202
이마트가 급격한 사막화로 산림 부족 문제를 앓는 몽골에 숲을 조성한다.
이마트는 몽골 식목일에 맞춰 10일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에 나무 심기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식재를 시작으로 5년간 4.4ha 부지에 1만5000그루를 심어 ‘내일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마트 4개 몽골 현지 점포와의 장기적 협업까지 고려한 판단이다.
산림청은 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동북아시아 지역의 사막화 방지 및 황사저감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중국 및 몽골 정부의 사막화방지 정책결정자 및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CCD), 유엔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막화와 황사 저감을 위한 정책 동향과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공화국 대통령은 이날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정상회담을
서울 영등포구가 문래동 공공부지에 ‘문래동 꽃밭정원’을 조성하고 8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자재 창고 등으로 사용하면서 높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던 공간을 구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하며 ‘정원도시 영등포’ 만들기를 선언할 예정이다.
문래동 꽃밭정원에서는 다양한 꽃들을 구경하며
우리금융그룹은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레드플러스(이하 REDD+)’ 본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REDD+는 개발도상국의 산림 보전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활동으로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에서 제안
우리금융그룹은 이달 2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리카르도 칼데론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FoCO는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산림 분야 최초 국제기구다. 아시아 지역의 기후변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코이카가 최근 체결한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협력 업무협약(MOU)’과 더불어 해외 산림지에 직접 투자하는 아시아 최초의 산림펀드 출시를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 자산운용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실물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신설을 위해 실물대체설립단을 운영 중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대체설립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 실질 협력 증진,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을 축하한다"면서 "토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메콩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누리마루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친 뒤 가진 공동언론 발표에서 이 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등
한국과 메콩강 유역 국가들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한·메콩 정상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쁘라윳 태국 총리와 공동으로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주재하고 ‘한-메콩 공동번영을 위한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미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 이래 매년 장관급으로 진행되어온 한-메콩 협의체가
한국 산림청이 설립을 주도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공식 출범했다.
산림청은 12~1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AFoCO 창립총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AFoCO는 기후변화, 사막화 방지, 산림파괴 등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산림청은 2009년 제주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A
산림청이 14일 미얀마에 아시아 지역 산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을 연다.
산림청은 미얀마 양곤주 모비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교육훈련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과 미얀마 정부는 2015년부터 6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000㎡, 지상 2층 규모의 교육훈련센터를 완공했다.
교육훈련센터에서는 국제기구나 대학 등과
문재인 정부는 신(新)남방정책 첫 교두보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중 인도네시아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인도네시아가 미국을 제외한 한국의 최대 방산 수출국인 데다 제1위 해외투자 대상국이기 때문이다. 또 아세안 전체 국내총생산(GDP)·인구·면적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2억6050만 명)이다.
무엇보다도
인도네시아에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은 이날 저녁 정상회담 직후 가진 ‘한·인니 공동번영과 평화를 위한 공동비전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략적 협력 강화 △공동번영을 위한 실질협력 증진 △인적교류 촉진 △지
“황폐했던 산림을 성공적으로 녹화시킨 경험을 가진 한국은 산림경관복원을 위한 국제적 협력요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UN이 정한 제1회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하는 산림경관복원 국제워크숍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청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우리나라 산림면적의 2배가 사라지면서 세계적으로 20
정부가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2012년까지 2억달러 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제88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아프리카의 에너지ㆍ자원 개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에 수출입은행과 수출보험공사의 수출신용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수출입은행의 수출여신을 2009년 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