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5일 에스케이어드밴스드(SK어드밴스드)의 선순위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신용등급이 A-로 하락한 지 5개월 만에 또 한 번 신용등급 전망이 강등된 셈이다. '부정적' 신용등급은 향후 최대 6개월 이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신용등급 A- 바로 아
글로벌 EPC 전문기업 SGC이테크건설이 사우디서 대형 프로젝트 EPC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SGC이테크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법인 ‘APOC’로부터 약 2500억 원 규모의 ‘IPA(아이소프로필 알코올)’ 생산 설비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6900억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화학 플랜트 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한 지 한 달 만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Advanced Global Investment Company와 7350억4862만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AGIC PDH&UTOS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9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2일 까지로, 연산 84.3만 톤의 프로필렌 생산 시설 및 유틸리티 기반시설 건설 공사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3일 사우디 석유화학회사 APC의 자회사인 AGIC와 약 6억5000만 달러(약 7350억 원) 규모의 ‘사우디 AGIC PDH(프로판 탈수소) & UTOS(유틸리티 기반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과 사우디 주베일에서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SK건설은 SK가스-사우디아라비아 AGIC 합작사(JV)가 발주한 PDH 플랜트ㆍ유틸리티 기반시설 기본설계(FEED) 용역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주바일 산업단지에 지을 초대형 PDH 플랜트와 유틸리티 기반시설의 주요 설비ㆍ공정을 설계하는 사업이다. PDH 플랜트는 프로판가스에서 수소를 제거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설비다.
SK가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화학기업인 APC(Advanced Petrochemical Company)와 합작투자회사(JV)를 설립하며, 글로벌 가스화학사업에 진출한다.
SK가스는 사우디 주베일(Jubail) 지역에 18억 달러 규모의 프로필렌(PDH)·폴리프로필렌(PP) 생산공장을 건설한다고 29일 밝혔다.
SK가스는 27일 이사회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독대하고 사업 협력과 투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 회장은 26일 청와대 행사 이후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무함마드 왕세자와 만나 석유화학과 친환경 에너지, 배터리 기술 등에 대한 협력과 투자를 논의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는 공식 SNS를 통해 최 회장과 무함마
26일 한국을 찾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 등을 통해 경협 ‘선물 보따리’를 풀어놨다. 양해각서(MOU)만 10건을 체결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살만 사우디 국왕의 7남이자 왕위 계승권자로 사우디의 개혁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MOU의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제2의 중동 붐’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키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동차와 수소, 석유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맞아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양해각서(MOU) 10건이 체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사우디 왕위 계승권자가 한국을 찾은 것은 1998년 압둘라 당시 왕세자 방한 이후 21년 만이다.
특히 민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