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대구 열병합발전소의 연료를 기존 저유황유에서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하는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역난방고사는 16일 대구지사에서 정용기 사장을 비롯해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내빈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4월부터 이달까지 3년 8개월간 총 4290억 원이
한화시스템이 민간 기업이 구축한 위성 제조 인프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제주우주센터’를 준공했다. 민간 주도 우주시대 ‘뉴 스페이스’의 생태계 확장과 대한민국 위성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2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서 손재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 오영훈 제주도지사 및 제주도민, 정부
서울 강동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확대 구축하며 각종 범죄와 재난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람의 쓰러짐이나 배회, 연기 발생
루닛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반면 3분기에도 영업손실은 확대됐다. 그럼에도 회사는 2027년 흑자 전환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루닛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96억 원, 영업손실 2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6.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작년 3분기대비 30.1%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누적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5년 3분기 매출액 566억53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한 수치로, 루닛 설립 이래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실적이다.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6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6% 늘어났다.
3분기 매출은 195억7600만원으로
지엘리서치는 13일 씨이랩에 대해 엔비디아 프리퍼드 파트너십(Preferred Partner)을 기반으로 AI 활용 기술을 상용화하며 '피지컬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씨이랩은 AI 영상분석 전문 기업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최초 엔비디아의 프리퍼드 파트너 지위를 확보했다. 기존의 주력사업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비전(V
정부가 최근 잇따른 초등학생 약취·유인 사건으로 국민 불안이 확산되자,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어린이 관련 112신고는 앞으로 ‘C1 등급’으로 지정돼 경찰이 즉시 출동한다.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활용한 신속 검거체계를 구축하고, 범죄자 신상 공개도 확대한다. 형법 개정을 통한 법정형 상향도 추진해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호반그룹은 지난 6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2025 HIT CHALLENGE)’의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기획담당임원,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수상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에스원이 인공지능(AI) 기반 ‘안티드론(Anti-Drone)’ 솔루션을 선보이며 공항·항만·원전 등 주요 기반시설의 드론 위협 대응에 나섰다. 40여 년간 물리보안과 시설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 탐지부터 무력화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에스원은 2일 안티드론 솔루션이 △RF 스캐너·레이더를 활용한 불법 침
한화, ADEX 2025서 미래 전장 솔루션 대거 출동한화시스템, 세계 최고 해상도 ‘VLEO SAR 위성’ 첫 공개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이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대 방산 전시회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에 역대 최대인 1960㎡ 규모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
육해공∙우주 포괄하는 총 10개 존…역대 최대 규모 통합관 운영국내 방산생태계 조성해 ‘소버린 AI’ 개발…“독자 감시∙정찰 역량 제시”김동관 부회장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첨단기술로 대응”
한화가 국방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인구절벽에 따른 병력 감소와 미래 전장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술로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은 물론 국내 방산생태계를 조성해
LG CNS가 제조 현장에 특화된 인공지능 전환(AX) 기술로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는 국내 IT 기업 최초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바레인에서 개최되는 IDCE 2025에 참가해 석유 산업 현장의 지능화·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는 ‘제조AX’ 기술을 선보였다.
IDCE (International Downstream Confere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을 인공지능으로 감지·중재하는 경기도의 ‘AI 돌봄 서비스’가 현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도는 26일 열린 ‘2025년 발달장애인 AI돌봄서비스 중간보고회’에서 도입기관 운영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며, 서비스가 돌봄 환경 개선과 가족부담 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는 CCTV와 A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차세대 AI 통합 영상 관제 시스템(VMS)을 공개했다.
딥엑스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여린 ‘요타(Yotta) 2025’ 전시회에서 암페어, 네트워크 옵틱스와 VMS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물리보안 및 영상 관제 시장에서 AI 기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세 기업이 손잡은 첫 사례로, 고성능·저
건설업계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쟁력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AI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을 촬영해 균열을 감지하는 AI 균열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4족 보행
동국생명과학(Dongkook Lifescience)은 4일 대전성모병원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 (Lunit)’ 사의 Lunit INSIGHT MM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Lunit INSIGHT MMG는 2024년 평가유예 신의료기술에 선정된 유방촬영술 AI 영상진단 솔루션으로, 유방촬영영상(Mammogra
한화비전이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한 ‘보안 전시회·컨퍼런스’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영상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한화비전의 최신 AI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Wisenet)9’은 화질 개선과 AI 영상 분석을 2개의 신경망처리장치(NPU)가 분담해 처리하며, 이전보다 3배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정부가 사망사고 등 중대 재해를 일으킨 건설사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자 건설업계가 비상에 걸렸다.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가 ‘생존 전략’으로 부상한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은 AI(인공지능)·드론·로봇·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앞다퉈 도입하며 ‘무사고 현장’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국회의
한화 건설부문은 실시간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 를 2022년 선제적으로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전국 건설현장의 CCTV
통합보안ㆍ재난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엠젠솔루션이 KT와 협력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 '인공지능(AI) 기반 인프라관제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엠젠솔루션은 자회사인 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KT를 통해 AI 통합관제 솔루션을 포함한 '지능형 영상 관제 및 인프라 감시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