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건전 경영과 불완전 판매 근절에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새로운 혁신 서비스 도입과 함께 신시장 개척 등에 대해서도 업계가 머리를 맞대 모색하기로 했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과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들은 6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 연수실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고 ‘소비자 신뢰회복과 가치경영’ 등을 담은 자율 결의를 선포했
AIG손해보험은 국내 M&A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사모펀드, 기관 및 전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술 및 보증 보험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창업투자회사의 창업벤처 전문 사모펀드 설립이 허용되면서 M&A 시장에서 사모펀드의 역할과 진술 및 보증 보험의 니즈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
AIG손해보험은 상해보험의 필수 보장만을 담은 '(무)AIG 참 기특한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 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을 신설하는 등 고객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예를 들어 운전자들이 가장 흔히 겪는 리스크인 자동차 사고 부상치료지원금의 경우, 가장 낮은 부상 등급인 14등급의 최대 보장금
삼성생명과 메리츠화재의 보험금 늑장 지급이 전체 보험사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4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 24곳 가운데 3영업일 이내에 보험금 지급을 완료한 비율이 가장 낮은 회사는 삼성생명이었다.
현행 규정은 보험사가 원칙적으로 보험금 청구서류를 접수한 날부터 3영업일 안에 보험금
AIG손해보험은 카드매출 관리 솔루션 업체인 지에이엠파트너스와 가맹점주 권익 보호·공동이익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에이엠파트너스 본사는 가맹점주에게 무상으로 AIG손해보험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 모집을 활성화하고, 가맹점주는 무상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G손해보험은 지에이엠파트너스의 카
최근 외국계 금융기업 한국 법인에서 낯 부끄러운 사건이 잇달아 불거져 씁쓸함을 자아낸다.
일본계 메가뱅크인 미쓰이스미토모(SMBC)은행의 일본인 간부가 서울지점 여직원과 회식을 마친 후 탑승한 택시 안에서 성희롱한 혐의로 징계해고를 당한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서울지점은 한국 진출 35년 만에 최초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성희롱 혐의 조사를
국가인권위원회가 외국계 손보 1위 기업인 AIG손해보험의 최고경영자(CEO)가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인격 모욕과 성희롱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내 진출한 외국계 손보사 가운데 인권위로부터 성희롱 등을 대상으로 CEO가 조사를 받는 것은 AIG손보가 사실상 최초다. 특히 AIG손보는 한국 진출 60년이 넘는 굴지의 금융기업이라는
금융감독원이 6개 권역 81개 금융사 중 15곳에 대해 지난해 금융사 민원 평가에서 5등급을 내렸다. 특히 ING생명과 AIG손보 등 외국계 금융사가 몇 년째 5등급에 머물러 있어 외국계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당국의 감독 강화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과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등 6개 권역
보험사들이 고객에게 약속한 보험금 지급기한인 10일을 넘겨서 준 보험금이 최근 5년간 1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는 매월 정해진 시기에 꼬박꼬박 받아내면서 막상 보험금을 줄 때가 되면 미적거린다는 의미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3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생명보험사 보험금 청구 및 지급 현황’에 따르
AIG손해보험이 서울 종로에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로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앞으로 AIG손보는 계열사인 AIG어드바이저와 AIG 글로벌 파트너스와 함께 Two IFC의 총 3개층을 사용하게 된다.
이날 AIG손보는 오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념식을 가졌다.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과 임직원들은 단합과 조화를 상
올해 상반기 손보사들의 분쟁조정 신청 및 소송 제기건수가 지난해 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화재와 동부화재 등 대형사 중심으로 소송이 증가했다.
11일 금융감독원 및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상반기 손보사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총 8581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6899건)보다 24.38% 증가했다. 같은기간 분쟁조정 신청 이후 소송제기 건수는 40
AIG손해보험은 서울시 서대문구 안산자락길에서 전 임직원 참여한 ‘한마음 등반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G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선포한 ‘다양성 인식의 달’을 기념해 진행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등반 행사다.
이 행사에는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을 포함해 전 임직원 약 300명
보험사가 고객의 민원을 수용 안하고 보험급 지급기간을 안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제출받은 ‘보험사의 민원불수용 및 사고보험금 지급 기간별 점유 비율’ 자료에 따르면 2013∼2014년 6월 중 16개 손해보험사는 접수된 민원 9만9774건 중 26.92%에 해당하는 2만68
지난해 보험사들의 금융사고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PCA생명을 비롯해 외국계 생보사들에게 금융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5개 생보사들의 금융사고 건수는 26건이며 금액으로는 49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 금융사고 금액은 29억6300만원보다 20억원 가량
최근 보험업계에 처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중소형사들이 신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력을 강화해 성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해보험은 이달 초 5개 업체에 차세대 시스템 제안서를 보냈다. 상품, 계약, 심사 등 기간계 전 영역을 재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MG손보는 주전산시스템
올해 상반기 금융당국으로 부터 제재를 받은 보험사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보험사 임직원에 대한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면 보험업계에서는 잦은 금감원의 검사로 인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10일 현재까지 보험사를 대상
삼성화재가 ‘2014년 좋은 손해보험회사’로 선정됐다. 삼성화재는 12년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소비자에게 ‘2014년 좋은 손해보험회사’로 삼성화재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농협손보, 동부화재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급여력비율은 삼성화재가 373.02%로 가장 높았고 이어 AIG손보(281.44%), 동부화재(
AIA생명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5개월만에 홍콩본사에 250억원을 송금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생명은 지난 6일 홍콩 본사에 영업기금을 목적으로 250억원을 송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835억원에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AIA생명은 앞서 지난해 12월 11일 홍콩본사에 300억원을 송금한 바 있다. 즉 5개월만에 또
지난해 보험사들 가운데 민원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으로 알리안츠생명, ING생명, AIG손해보험, 에이스생명 등 외국계 보험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 농협, SC은행과 신한카드, 롯데카드도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25일 금융감독원은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등 6개 권역 85개사에 대한 민원발생평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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