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미국에서 받은 생산세액공제(AMPC)는 6700억 원 수준으로,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을 매각해 세금 부담을 낮추고 현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차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사업 구조조정에도 속도를 내겠단 방침이다. LG화학은 지난해 IT필름 사업을...
또한 미국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과 부품 등에 대해서도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생산 공장을 가동하는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받은 AMPC를 영업이익에 반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올해 말 미국 조지아주에 첫 해외 전기차 전용 공장을 가동한다. 이곳에서 생산한 전기차는 IRA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이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재고 축적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는 올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올해 AMPC 수혜 CAPA 가이던스는 45~50GWh(2조~2조2000억 원)를 제시했으며, 곧 개화할 중저가 EV 시장을 고전압 Mid-Ni(2025년), LFP(2026년), LMFP(2027년), Mn-Rich(2027년) 등으로 공략 예정으로 향후 모든 EV 라인업에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주요 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올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수혜 규모가 45∼50기가와트시(GWh)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설비투자 규모는 약 11조 원이다.
아울러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미드 싱글(4~6...
또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에 대해 킬로와트시(kWh)당 35달러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받은 AMPC를 영업이익에 반영하고 있다.
일본도 ‘일본 축전지 산업 전략’과 ‘전략 물자 생산 기반 세제’를 통해 배터리 산업 부양 정책을 펴고 있다. 정부 차원의 투자 규모를 늘리고, 배터리와...
이어 “미국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셰어링 관련 일시적 영업이익 감소 요인과 블라트 인수 과정에서 기존 계약에 대해 이루어진 판가 인상 관련 일회성 수익이 동시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씨에스윈드는 지난해 7월 10일 덴마크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기업인 블라트의 인수를 공시했다. 12월 1일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과 동시에 연결...
22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이 지난해 4분기에 받은 IRA의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는 2500억 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다만 고금리와 경기 침체 등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가 길어지는 가운데 배터리 판매 가격이 하락하며 흑자 전환에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매 분기 적자 폭을 줄이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SK온의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은 3447억 원에서...
이어 "전방 대기 수요 부진과 기존 재고 소진을 가정해 분기 평균 설비 이용률을 10% 하향조정 반영했다"며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는 2671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배터리 매출액 15조 원, 영업적자 5180억 원을 전망한다"며 "올해 배터리 생산능력(CAPA)는 연말 125GWh, 평균 110GWh로 증설 이상의...
재고평가이익 소멸 acl 판가 하락으로 영업이익 2162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E&P 분야에선 신구 광구에서의 생산량 확대로 영업이익 1109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배터리 부문에선 영업적자 126억 원이 추정되는데, 판가 및 가동률 하락에도 미국 판매량 확대로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는 2275억 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주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조 원, 영업이익 3382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5%, -42%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AMPC(첨단제조 생산 세액공제)는 2501억 원이며 AMPC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881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일회성 비용 규모는 미미하며 판가 하락에 ᄄᆞ른 역마진과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주 원인”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미국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제품은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를 받을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설비 투자 금액의 30%에 대해서도 투자세액공제(ITC)를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북미 최대 태양광 통합 생산기지인 ‘솔라 허브’를 중심으로 미국 태양광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증설을 마무리한 조지아주 달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규모는 확대됐다.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법인(JV)인 얼티엄셀즈 1기 가동률이 확대되는 등 북미 지역의 생산과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분기에 받은 AMPC는 2501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금액을 제외하면 4분기 영업이익은 881억 원에 그친다.
올해도...
3% 감소한 8조14억 원, 영업이익은 42.5% 증가한 338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2501억 원이 반영됐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회사의 연간 매출을 34조2034억 원, 영업이익은 2조3742억 원 내외로 예상했다. 이번 잠정 실적은 이 같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전 분기에는 IRA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350억 원을 받아 간신히 적자를 면했다.
4분기에는 견조한 미국 내 셀·모듈 가격과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판매 물량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미국 조지아주 달튼 공장 증설이 완료되며 AMPC 규모도 대폭 늘었다. 업계에서는 한화솔루션이 4분기에 수취한 AMPC가 9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달튼 공장의...
◇삼성전자
4Q23 Preview: 깔끔한 마무리
DRAM 흑자 전환
2024년은 기술 경쟁력 회복과 DS실적 개선 본격화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
◇한화솔루션
올해 4분기 AMPC 효과, 작년 대비 3배 증가 전망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64.5% 증가 전망
경쟁사, Tax Credit 매각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움직임 고려 필요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
현지에서 공장을 가동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지난해 1~3분기에만 각각 4267억 원, 3269억 원의 첨단 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받았다.
일찌감치 해외에 진출해 공격적 투자를 펼쳤던 경쟁사들과 달리 삼성SDI는 투자 속도나 규모 면에서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신 ‘P5’(5세대 각형 배터리) 등 프리미엄 라인을 앞세워 수익성 확보에 주력했다....
미국에서 생산된 배터리·태양광·풍력 부품 등에 대해서도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미국 현지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이어왔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액은 최소 555억 달러(한화 약 72조 원)에 이른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뤄진 대미 투자액...
최근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해외우려기관(FEOC)과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관련 세부 지침을 발표하면서 정책 불확실성은 해소된 가운데, 기업 간 실제 이익 배분을 놓고 첨예한 줄다리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미국 테네시주에 착공한 양극재 공장의 AMPC 혜택 중 25%만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올해 1~3분기 각각 4267억 원, 3269억 원의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를 받았다.
내년 하반기에는 업황이 본격적으로 회복되며 배터리 3사가 6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도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2024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4조1989억 원, 삼성SDI를 2조3740억 원으로 추산한다. SK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