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 관련 실무를 총괄하던 외교부 직원이 현지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와 정부는 김 국장이 입원한 사실을 가족에게 즉시 알렸고, 김 국장의 남편 역시 외교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 관련 실무를 총괄하던 외교부 직원이 현지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아침, 저를 수행해 온 외교부 남아태 김은영 국장이 뇌출혈로 보이는 증세로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의식이 없다"라고...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현지 일정을 끝내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한다. 문 대통령은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싱가포르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에서다. 이는 미국의 대북 비핵화 협상 기조가 다시 강경으로 돌아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문 대통령에게 “궁극적으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비가역적인 방식(CVID)으로 비핵화를 이뤄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계속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북 비핵화가)...
한국과 아세안(ASEAN) 10개국 정상은 15일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하고 판문점 선언, 평양 공동 선언, 북미 정상 간 공동 성명의 완전하고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또 정상들은 올해 한·아세안 관계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도 환영했다.
한·아세안 정상들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6개 항의 의장성명을 채택해...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참석해 각국 정상들은 동아시아공동체 건설을 위한 제2차 동아시아 비전그룹 권고 사항의 이행 성과...
펜스 부통령은 이날 싱가포로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미국의 대북 정책 기조가 CVID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미 협상을 주도하면서 FFVD(최종적이고 전적으로 검증된 비핵화)로 바뀌었는데 다시 펜스 부통령이 CVID 용어 꺼낸 것이다. 이는 다시 북 비핵화에 대해 강경 기조로...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10시 20분께(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9개월 만이며 북미 고위급회담이 연기된 후 첫 미 고위급 인사와의 만남이다.
문 대통령은 먼저 펜스 부통령에게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좋은 결과 거두신 것을 축하한다”며 “트럼프...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저녁(현지시간)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참석한 후 의장국인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가 마련한 갈라 만찬에 참석해 주요 정상들과 우의를 다졌다.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갈라 만찬은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만찬에는 아세안 회원국 정상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 제재 완화에 대해 포괄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후 푸틴 대통령과 4번째 정상회담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현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40분부터...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아세안과 ‘더불어 잘사는 상생 번영의 공동체’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아세안의 발전은 곧 한국의 발전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신남방정책...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과 러시아 간) 좋은 협력이 계속 이어져서 수교 30년 되는 2020년에는 양국 간 교역량이 300억 달러, 인적교류 100만 명 달성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5개월 만에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간 부인 김정숙 여사는 14일 현지 ‘퀑 와이 시우’ 요양병원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모친이 치매를 앓고 있어서 순방 때마다 각국 노인요양시설을 둘러보며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할 점을 배우고 있다.
퀑 아이 시우 요양병원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대표적 요양병원으로...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면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해 17일 오후 11개월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을 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싱가포르 현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고위급 인사교류 및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라오스 정상회담에서 먼저 지난 7월 라오스 앗따쁘주에서 발생한 댐 사고에 대해 재차 심심한 위로를...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하싸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인프라·건설 분야 협력 지속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브루나이는 한·아세안 대화 조정국으로 아세안 다자회의를 주재하는 ‘의장국’과는 별도로 한국과의 수시 협의 및 의견 조율을 2021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만나는 데 관심을 두고있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준비를 여전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CSIS 보고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북한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인식하고 있다”고...
12일 국토교통부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의 부대행사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세안 스마트시티 전시회(ASEAN Smart Cities Showcase)’에 참여해 한국 스마트시티의 집중 홍보에 나선다.
특히 지난 9월부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시범사업 계획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아세안 스마트시티...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이 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9차 한-아세안(ASEAN)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과 교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09년 시작한 한-ASEAN 교통장관회의는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인적‧물적 교통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이를 통해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