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북한이 이중적인 면에서 벗어나 진정성을 갖고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 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자유토론에서 "최근 북한은 남북고위급 대화 개최에 합의했다. 그러나 곧이어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휴전선에서 총격전이...
한편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하고자 이탈리아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저녁 리커창 중국총리와의 회담을 하고 경제협력 등에 의견을 나눴다. 박 대통령은 회담에서 “7월 정상회담 시 합의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건설, 위안화 청산은행 운영개시 등과 관련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리 총리도 “원-위안화 직거래...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전체회의에서 “여러 나라로 확산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데 이어 보건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보건당국 소속 역학조사관을 포함해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전문 인력 10여명을 에볼라가 유행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으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중국이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최소 1억 위안(약 172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은 에볼라 주요 발병국인 시에라리온에 174명의 의료 인력을 보낸 상태이며, 60대의 구급차와 100대의 오토바이, 15만개의 구호장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6일 AFP통신에...
중국 외교부는 리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의 제1차 전체회의 연설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17일 전했다.
리 총리는 “60대의 구급차와 100대의 오토바이, 15만개의 구호장비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또 수십 명의 전문가를 추가로 파견해 현지에서 1만명 이상의 의료·구호인력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전체회의에 참석, "한국은 여러 나라로 확산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데 이어 보건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관계부처들이 구체적 파견 지역과 규모 등을 결정하겠지만,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10여명의 의사...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자신의 개헌 발언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아셈(ASEM, 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계신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3박4일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의 국정감사 대책회의에 참석해 전날 발언과 관련해 “불찰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밀라노 아셈 국제회의장에서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날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올랑드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 실질협력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열렸던 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자신의 개헌 발언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아셈(ASEM, 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계신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3박4일 중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의 국정감사 대책회의에 참석해 전날 발언과 관련해 “불찰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으로부터 남북대화 및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박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오전 밀라노 국제회의장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통해 제2차 남북고위급접촉과 북한 비핵화, 한반도 통일기반 구축 등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이...
박근혜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 정상회의에 처음으로 공식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된 아셈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아셈에는 51개국 정상과 지역 협의체인 유럽연합(EU),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이 참여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아셈·ASEM)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헬레 토르닝-슈미트 덴마크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토르닝-슈미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토르닝-슈미트 총리와 가진 회담을 통해 북극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박 대통령은 제10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고 있다.
당 지도부와 광역단체장 등 주요 포스트에서 비주류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자 개헌론을 고리로 본격적인 '친박 흔들기'에 나선 것이란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청와대는 일단 공식 대응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지만, 내부에서는 강한 반발 기류가 감지된다. 당내 친박계...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경제협력포럼과 일정이 겹쳐 사장단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사장단에게 동남아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성장하려면 우리가 가진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전략을 분명히 세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의 국제회의장에서 개막한 제10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한다. 중국 리커창 총리를 비롯해 각국 정상들과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아셈 무대에 서서 주요 정상들을 상대로 ‘지속가능한 성장 및 안보를 위한 책임있는 파트너십’이라는 주제의 선도연설을 한다. 특히 유라시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등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밀라노 한 호텔에서 열린 이탈리아 거주동포 100여명과 함께 한 오찬 간담회에서 "이번 아셈 회의를 통해 더 많은 나라들의 공감대를 확보하고 이탈리아 정부의 협력을 얻어내는데도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또 그는 "우리 대한민국은 내년이면...
박근혜 대통령은 제10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등을 위한 정상외교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은 16일 오후 리커창 중국 총리와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헬레 토닝 슈미트 덴마크 총리와 잇따라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박 대통령은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지난 4일 북측 고위급 3인방의...
10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이탈리아 경제인협회가 주최하는 한ㆍ이탈리아 경제포럼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양국 기업인을 격려하고 실질적 협력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현지 동포와 오찬 간담회를...
박근혜 대통령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프란치스코 교황 예방 등의 일정을 위해 1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출국했다.
박 대통령의 아셈 회의 참석은 취임 이후 처음이며 한국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은 지난 2009년 G8 정상회의 참석 계기의 방문 이후 5년 만이다.
박...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인들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이탈리아 경제인연합회(Confindustria)가 주관하는 '한-이탈리아 경제협력 포럼', ASEM 계기 개최되는 'Asia - Europe Business Forum(AEBF)' 및 '한-이탈리아 패션+IT 콜라보레이션 패션쇼'등에 참석하여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탈리아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확대의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