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에서만 하루에 2건이나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늘고 있는 가운데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는 환경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을 놓고 질타가 쏟아졌다.
의원들의 지적은 감염경로를 아직도 밝혀내지 못한 점, 감염원의 하나로 추정되는...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은 10월 들어 폭락의 우려까지 있다고 2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제주 제외) 도매시장의 돼지고기 평균(등외 제외) 경매 가격은 kg당 403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4.5% 낮은 수준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신선한 목살을 두툼하게 썰어 불판에 올린다. 벌건 숯불에 육즙이 툭 떨어지는 찰나 굵은 소금을 ‘촥촥’. 삼겹살은 방심하면 타 버리니 잽싸게 뒤집는 게 포인트. 족발 살살 녹는다.
‘세계 가축가금류 시장과 무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사육 돼지 수는 7억6900만 마리.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4억3300만 마리가 중국에 있다. 돼지열병이 휩쓸면서 이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조기 종식은 타도의 전파를 막는 것임을 명심하고 경기, 강원을 제외한 모든 시ㆍ도가 발생에 준하는 방역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지부에서 범농협 중앙본부 부서장 및 시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SF 추가확산 방지 위한...
우진비앤지가 자사의 기존 소독제인 크린업-에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소독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우진비엔지에 따르면 소독제 크린업-에프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하여 네덜란드 연구소에서 효력시험을 실시한 결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효과에 대한 정식 허가를...
우진비앤지가 자사 소독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소독에 대해 농림축산 검역본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1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20% 이상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이날 자사의 기존 소독제인 크린업-에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소독에 대해 농림축산 검역본부의 최종...
우진비앤지는 자사 소독제인 크린업-에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소독 효과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크린업-에프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하여 네덜란드 연구소에서 효력시험을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효과에 대한 정식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우진비앤지...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경기 화성시 양감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3000여 마리 사육)에 대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예찰 과정에서 농장주의 가족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모돈 1두가 유산 등)을 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이번 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돼지고기 가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SF 발병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해 3주 간 돼지고기 출하가 가로막히면서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돼지고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
한반도를 강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한 조기 진단 장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ASF에 대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바이러스 유입방지가 최선인 가운데 보건당국은 감염이 의심되는 돼지를 채혈하고 검사가 가능한 시험소로 이송한 후, 확진을 위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청와대 내부 행사로 축소해 진행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더 많은 자문위원을 모시지 못해 아쉽지만, 전국 곳곳, 세계 각지에서 평화통일의 의지를 모아오신 민주평통의 열기는 여느 때 못지않게 뜨겁다”며 “참석하지 못한 자문위원들의 몫까지 더해 제19기 민주평통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마니커에프앤지는 돼지고기 대체재로 닭고기가 부각되면서 관련 테마주로 엮여 급등했다.
같은 기간 알리코제약은 31.34% 급등했다. 동물용 구충제 중 펜벤다졸이 함유된 제품이 항암 효과가 있다는 유튜브 영상이 관심을 끌면서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리코제약은 펜벤다졸 관련 동물의약제품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육가공·참치선망업을 영위하는 사조오양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입육 유통업을 영위하는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역시 같은 이유로 22.22% 상승했다.
이밖에 대우부품(18.60%), 코리아써키트(15.58%), 우리들휴브레인(15.04%) 등이 크게 올랐다.
◇대웅, 알비스 판매...
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바다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가능성도 있어 모든 유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인천에 있는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방문, ASF 국경 검역 실태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 총리는 해경으로부터 불법축산물 반입과 불법 조업 등에 대한...
08:30 ASF 상황회의(세종) 14:00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서울) 17:00 ASF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08:30 ASF 상황회의(세종) 17:00 ASF 상황회의(세종)
△2019 신지식농업인 선정 및 수여식(석간)
△생산자 GAP 실천 강화 주간 추진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
10월 1일(화)
△농식품부 장관 08:30 ASF 상황회의(세종) 10:00 국무회의(서울) 17:00 ASF...
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열흘 넘게 이어지자 돼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져 시중 돼지고기 가격은 급상승했다. 소매 시장에서도 이날 홈플러스가 국내산 삼겹살 100g 당 가격을 전날보다 90원 올리는 등 가격 인상 여파가 이어졌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고, 국내에서 생산하는 모든 돼지고기는 도축장에서 철저한...
강화군은 2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살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농림축산검역본부, 농협, 강화양돈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ASF 관련 강화군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ASF 전파 속도가 빠르고 심각성이 우려돼...
서울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서울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예방하고자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남은 음식물 쓰레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달 16일...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대책과 관련,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적 총력 대응 체제 구축과 함께 남북 공동 방역을 북측에 제안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정부는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해 가용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농림충산식품부의 주도 하에...
27일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강화군 하점면의 한 농장에서 ASF 의심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강화군 강화읍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ASF가 확산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로써 국내에서 발생한 ASF는 총 9건으로 늘었고 이 중 5건이 강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