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의 CD19 타깃 CAR-T 혈액암 치료제(AT101)는 2020년, 산업부 지원의 HER2 타깃 스위처블 CAR-T 치료제(AT501)는 2021년 임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앱클론이 개발하고 있는 스위처블 CAR-T 플랫폼은 암세포 표면의 특정 단백질에 직접 작용하는 CAR-T를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를 공격하기 위해서 스위치(switch) 물질이 필요하도록 개선한...
구 연구원은 "이중항체 기술로 류마티스 치료제 AM201 전임상 단계 개발하고 있다"며 "지난 2월 CAR-T 파이프라인 AT101의 범부처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국책과제 선정으로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AM201, AT101 등 추가 기술수출이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AM201는 하반기 기술수출이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이라며 "지난 2월 27일 신규 CAR-T 파이프라인 AT101의 범부처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국책과제 선정이 공시돼, 연내 후보물질 도출이 예정됐다"고 전했다.
그는 "AC101은 2016년 10월 중국 상하이 헤늘리어스 바이오테크(Shanghai Henlius Biotech, Fosun Pharma...
회사 관계자는 “앱클론의 첫 번째 CAR-T 프로그램인 'AT101'은 노바티스의 CAR-T 치료제인 '킴리아(티사젠렉류셀)', 길리어드의 '예스카타'와 동일한 형태의 CD19 CAR-T 치료제이나, 자체적으로 개발된 차별적인 항체를 기반으로 올해 2월부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혈액암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임상 진입을...
앱클론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인 ‘신규 CD19 항체 기반 CAR-T 치료제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총 과제 사업비는 7억3200만 원이며, 수행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다.
앱클론 측은 “AT101 선도물질 최적화를 통해 임상시험이 가능한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