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을 구축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CMO, AUO 등 대만업체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아 최근까지 가동률을 40% 이하로 떨어뜨렸던 것을 감안하면 추격자들을 한참 따돌리고 있는 것이다.
‘위기 속에 기회’라는 금언은 실천과 실력이 담보되지 않으면 단지 벽 위에 걸린 표구에 불과할 뿐이다.
권 사장의 리더십이 위기 속에 빛난다면 그것은...
AUO는 15.0%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디스플레이뱅크는 “전체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패널 제조사들이 2월부터 가동율을 10~30%씩 늘리면서 수요에 대응하고 있고, 4월 역시 모니터용과 TV용 패널의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출하량 역시 전월 대비 1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소니는 전체 TV용 패널의 60%를 삼성전자와의 합작법인인 S-LCD에서, 나머지 40%를 대만 AUO 등 여타 업체에서 공급받고 있다.
한편 소니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중대형 TV용 LCD패널 공급계약을 맺게 되면, 삼성전자는 LCD분야 사업실적 감소가 예상돼 곤혹스런 입장이다.
이에 삼성전자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과 이재용 전무는...
3월 대만 AUO의 중대형 LCD패널 출하량은 전달에 비해 49%나 급증했고, CMO도 3월 출하량이 전달에 비해 35% 증가하는 등 수요증가로 가동률 회복이 빠르게 진행중이다.
하지만 대형 LCD TV 패널가격이 3월부터 안정화되고 있는 것과 달리 PDP 패널가격은 3, 4월 하락세여서 대조된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50인치 HD PDP 패널가격은 3월 6.5% 하락에 이어 4월에도...
경쟁사인 AUO 등 대만업체들이 1분기 50% 전후한 가동율에 머물고 있는 것에 비해 LG디스플레이는 90%를 넘는 가동율로 불황을 잊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앞선 기술과 양산능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시장점유율을 더 늘려 LCD패널 시장 넘버1으로 다시 올라설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6일 업계에 따르면 AUO, CMO 등 대만 LCD 패널제조업체들이 그동안 미루어왔던 7.5세대 생산라인에 다시 장비 설치를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세계 1, 2위 LCD업체들은 올 초부터 생산라인 가동률을 높여 3월 현재 풀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LG디스플레이의 경우는 이달 말 파주 8세대 라인 가동도 예정하고 있다.
이날 대만...
최근 1개월간 LG디스플레이, AUO, CMO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1.2%, 8.3%, 10.3%를 기록했다.
최근 엔화 강세, 원화 약세 등과 같은 환율 상황도 국내 LCD 업체에게 우호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도 국내 LCD 업체의 가격(원가) 경쟁력 강화 및 패널 수주 증가로 이어져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대만의 AUO도 최근 “올해 7월로 예정했던 10세대와 11세대 라인 신설을 최소 6개월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패널 제조사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은 LCD패널의 수요축소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LCD매출을 올해도 기대하기 어려운 마당에 대형 패널 라인 신설은 언감생심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JP모간증권은 지난 28일자 보고서를 통해...
상보는 현재 LG필립스 LCD 및 대만의 CPT, InnoLux, HannSta, 중국의 SVA, BOE-OT등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전세계 패널업체 40%(패널업체 수 기준)를 점유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국·내외 대형 거래선 확보에 성공, 대만의 AUO 및 삼성전자, CMO 등에 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국책연구기관 신기술 이전 성공...30년 R&D 결실
상보의 괄목한 성장 배경에는 ‘끊임없는...
권 사장은 “단기적으로 회사의 희생이 있더라도 협회 취지를 살려나가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삼성과 LG간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앞장 설 것임을 시사했다.
또 권 사장은 “대만의 AUO가 잘하는 것보다 삼성전자가 잘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덧붙여 한국 기업들 간의 협력을 통한 디스플레이 강국의 위상유지를 희망했다.
탑엔지니어링은 올해 대만의 AUO, CMO에 각각 173억원, 22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만 유수 LCD 패널업체 5곳에 모두 장비를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국내외 8세대 LCD 패널업체 4곳 중 3곳에 디스펜서(dispenser) 장비를 공급, 8세대세계 디스펜서 시장의 75%를 점유하여 향후 신규투자에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예정된...
그는 "LED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나 대만의 CMO, AUO와 같은 대형 기업의 시장 진입으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LED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IT 제품의 수요 둔화로 IT용 LED 시장 의존도가 높은 대만 패키지 업체의 출하 실적이 저조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같은 기간 통신사업부의 매출은 2.2% 감소했으나 Data Modem의...
한편 이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만의 대표적인 LCD 생산업체인 CMO가 모듈의 10% 감산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며 "대만 CMO의 감산으로 다른 경쟁업체들인 AUO나 LG디스플레이도 시장상황에 따라 감산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며, 패널업체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시장대응으로 8월부터 패널가격이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이는 대만의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CMO)가 10% 정도 감산을 결정했고, AU옵트로닉스(AUO)도 필요하면 감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한 권 사장의 생각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권 사장은 "감산 시 할 일이 많다"며 "생산라인을 중단해 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등 라인의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또...
22.8%)로 당사의 기존 예상치 매출 580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20% 이상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 실적호전은 동사의 수주확대와 환율강세에 따른 것으로 동사는 2분기 들어 LG디스플레이와 AUO, CMO등에서 1100억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5월말 현재 수주잔고가 1140억원에 이르고 있어 동사의 매출증가는 3분기까지도...
대신경제연구소 김수석 연구원은 "오늘 대만증시는 다른 아시아증시에 비해 많이 하락했는데 IT와 철강주가 하락을 주도했다"라며 "IT의 경우 7~9월 액정판넬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AUO사가 하락하면서 다른 IT주가 동반하락했고 철강주의 경우 중국 바오 철강이 철강수입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소식이 대만 철강주들이 하락했다...
공급장비는 LCD 패널의 유리기판에 액정층을 형성하는 핵심공정장비인 디스펜서로 대만 유수 패널업체인 AUO, CMO에 올해 3월과 5월 8세대 장비 전량을 수주한 데 이어 이노룩스에 6세대 장비를 최초 공급하게 된다.
탑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대만 모든 패널업체에 장비를 공급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탑엔지니어링은 지속적인 해외공략 노력으로...
이로써 회사는 금년도 8세대 투자가 진행중인 4개 회사 중 국내의 LGD, 해외의 AUO와 CMO의 ‘디스펜서’ 장비 전량을 수주하여 글로벌 NO1 업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탑엔지니어링은 2003년 LGD 5세대 ‘디스펜서’ 전량납품을 시작으로 불과 5년 만에 8세대에서 삼성을 제외한 전세계 패널업체 디스펜서 투자 전량을 수주해 세계시장 점유율 70%를 달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