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가 44만24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화이자 백신 3만4827명, 얀센 백신 3만77명이다.
지난 17일부터 상급종합병원에서 시작된 모더나 백신 접종 인원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476만8365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28.8%에 달한다....
앞으로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또는 얀센 백신 접종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위험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국내에서도 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희귀 혈전증'으로 사망한 사례가 나오자 방역당국이 주의사항을 더욱 세심하게 안내키로 한 것이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은 18일 정례...
이탈리아 이어 접종 연령층 상향최근 접종자 2명 혈전 부작용으로 사망1차 접종 후 문제 없는 사람은 그대로 2차 접종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호주 정부도 60세 이상에만 접종을 허용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호주 ABC뉴스에 따르면 그렉 헌트 호주 보건장관은 “당국은 보건 관계자들의 의료...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이 17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을 보면, 4월 중순 이후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 2000여 곳에서 AZ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고, 7월 2차 접종이 예정된 76만여 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교차 접종 대상 중 AZ 백신 2차 접종 희망자는 7월 19일부터 AZ 백신으로 접종 가능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열린 코로나19 중악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3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총 4가지 백신 8000만 회분이 들어오는데 이 가운데 7월에는 1000만 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얀센과 백신 101만 2800회 분의 공급 계약을 맺었는데 이 가운데 초도물량인 10만 회분은 7월 국내 도입된다. 이...
대상별 접종 일정을 보면, 사전예약 증가 등으로 19일까지 아스트라제나카(AZ)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접종대상자에 대해 7월 초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5일부턴 상반기 AZ 접종대상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중 6월 미접종자 7만여 명을 접종한다.
19일부턴 고등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에 대해, 이외 대입 수험생에 대해선 8월부터...
3분기 최우선 접종자는 5∼6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던 60∼74세 고령층 가운데 개인 사정이나 백신 수급 문제 등으로 불가피하게 일정을 조정하게 된 어르신들이다.
정부는 60∼74세에 배정된 백신보다 사전 예약자가 더 많아지자 오는 19일까지 최대한 접종을 진행하되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7월에 최우선 접종한다는 방침이다. 인원은 최대...
연합뉴스에 따르면 함양군보건소는 16일 30대 민방위 대원이 얀센 백신을 예약했으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0시께 군내 한 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 후에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 보건당국은 “1차 접종을 AZ로 받아서 2차도 해당 백신을 맞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얀센 백신은 한 차례만 접종하면 되는데...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희귀 혈전증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판정을 국내에서 두 번째로 받은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질병관리청 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6일 문자 공지에서 “국내 두 번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확정 사례 환자분께서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사례자(30대 남성)는 지난달 27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이달 5일 심한 두통과 구토 증상을 보였다. 8일 증상 악화로 상급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이 의심됐으며, 항체검사에서 15일 양성이 확인됐다.
추진단은 “해당 사례에 대해 혈액응고장애 전문가 자문회의를 한 결과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확정사례에 부합함을 재확인했고, 조기...
해당 백신에는 화이자, 존슨앤드존슨(J&J),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AZ)와 더불어 중국산인 시노팜, 시노백 제품이 포함됐다.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한국 정부의 이번 조치가 백신 상호 존중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중국 백신에 대한 한국 정부의 신뢰가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면역학자는 “한국에서 이 정책이 잘 시행된다면...
이로써 현재 국내 도입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얀센에 이어 모더나까지 총 4종으로 늘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지난 4일 87만7000회분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정부가 상반기 도입 물량으로 세웠던 백신 물량(881만3000회분)이 모두 국내에 들어왔고, 화이자 백신은 이날 오전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백신 65만 회분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정부가...
또 ‘희귀 혈전증’ 우려로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양경찰)과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도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현재까지 우리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 5개 종류 총 1억9300만...
현재 허지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허지웅은 “소원성취한 건 좋은데 자고 일어났더니 생각보다 아프다. 백신을 맞아도 몸에 쇠붙이는 붙지 않는다. 매그니토가 될 줄 알았는데 이건 좀 아쉽다”라며 “다른 것보다 이제 다른 사람에게 전염으로 폐 끼칠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 생일선물 같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백신은 2차례 맞아야 하고, 얀센 백신은 1차례로 접종이 끝난다.
현재는 60∼64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과 30세 미만 군 장병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된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에 대한 얀센 백신 접종은 16일까지 이뤄진다.
2분기...
인천 한 병원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정량의 절반만 투여하는 일이 벌어졌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접종 사례가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면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관계자는 “의료기관에는 예방접종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 접종에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의료계와 함께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영국, 봉쇄 전면 해제 시점 한 달 뒤로 연기전 FDA 국장 "감염 2주마다 2배 늘어"전 세계 74개국서 델타 변이 확인화이자·AZ 백신, 입원율 90% 이상 낮춰
전 세계가 사실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전쟁 2차전에 돌입했다. 백신 접종이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새로운 대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따르면 이날부터 만 30세 미만 보건·특수교사와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 돌봄인력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이에 앞서 만 30세 이상 보건·특수교사는 지난 4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만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은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함께 다음 달부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