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양 부처는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 목표(건물부문 BAU 대비 32.7%)'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국토부는 건축물 에너지효율과 관련한 공동운영제도와 더불어 부처별로 운영되는 제도 및 사업을 검토하고 관련 개선사항과 협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한다.
이와...
석탄화력 비중 축소를 위한 친환경 연료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는 2019년 온실가스배출전망치(BAU) 대비 16.5% 감축, 미세먼지는 2015년 대비 52.5% 감축했다.
또 국내 최초 탄소포집·활용기술(CCU) 사업화 추진을 통해 대규모 온실가스 감축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네트워크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부는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BAU·8억 5100만t)의 37%를 감축하는 정부 목표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녹색건축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으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2차 기본계획은 5대 전략·12대 정책과제·100개 세부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5대 전략은 △신축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강화 △기존 건축물 녹색화 촉진 △녹색건축산업 혁신성장 역량...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2022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2016년 BAU 대비), 폐기물 재활용률 95% 달성, 해외사업장 재생에너지 100% 사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국내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도 받은 바 있다.
SK하이닉스 김형수 SHE(안전ㆍ보건ㆍ환경) 담당은 “2022 ECO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하지 않았을 때 예측량(BAU) 대비 37%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배출권 거래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배출권을 발행해 기업에 할당하고, 기업은 실제 배출한 온실가스에 해당하는 배출권을 국가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장을 통해 배출권이 부족한 기업은 추가 구매 기회를, 여유 기업은 자금 회수...
산업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세(稅) 등을 통해 2022년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을 배출전망치(BAUㆍ2022년 기준 32만8600톤)보다 15.3% 더 감축하면 GDP가 1863조 원에서 1856조 원으로 7조 원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추가 감축 목표를 30%로 상향하면 2022년 GDP 전망치는 1852조 원(-11조 원)으로 더욱 줄었다.
이는 미세먼지 감축 정책으로 생산ㆍ소비 활동이...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베트남 건설·부동산 개발회사 DIC그룹과 ‘바우쭝(Bau Trung) 주상복합 건설 프로젝트’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우쭝 주상복합 프로젝트는 베트남 남부에 있는 붕따우시에 전체면적 약 90만㎡ 규모로, 4000여 세대의 주거시설과 사무실,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2022년까지 SK하이닉스가 달성할 환경 목표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2016년 BAU 대비) △개발도상국 30만톤 상당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재활용률 95% 달성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중국∙미국∙유럽 등 해외 사업장에서는 재생 에너지를 100% 사용하고, 국내 사업장은 폐열 재활용, 태양광 패널 설치 등을 통해 재생...
정부는 우선 2030년 배출 전망치(BAU, Business As Usual) 대비 37% 감축 목표에 해당하는 감축 후 배출량 5억3600만 톤은 유지하기로 했다. 대신 국내에서 줄일 부문별 감축량을 기존 25.7%에서 32.5%까지 늘리고, 국외감축량을 11.3%에서 4.5%까지 줄였다.
전환부문에서는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에너지로 전환 정책을 반영해 약 2400만 톤 감축을 확정했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수정안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30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8억5100만 톤(t) 중 37%인 3억1480만 톤을 해당 연도까지 감축해야 한다. 국내 감축분은 5770만 톤 늘어난 2억7650만 톤, 국제 사회의 압박으로 해외감축분은 7980만 톤 줄어든 1620만 톤으로 조정됐고, 산림흡수분 2210만 톤이 새롭게 생겼다.
특히 산업부문 BAU 대비 감축률은 11.7%에서 20.5%로...
당시 정부가 내놓은 감축목표는 2030년 감축 후 배출량 5억3600만t 달성(BAU 대비 37% 감축)이다. BAU(Business-As-Usual)은 현행 정책 이외에 추가적인 온실가스 감축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우를 가정한 미래 배출량 전망치다.
기존 로드맵상 감축 후 배출량 목표인 5억3600만 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감축목표의 3분의 1을 차지함에도 이행방안이 불확실했던...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국내 이행을 최대화해 해외 감축분 없이 국내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0년까지 BAU 대비 37% 감축)를 달성하자는 주장이 있다. 반면, 수립한 지 2년이 채 안 된 시점에 다시 수정하는 것은 정책의 일관성이 없고 그로 인해 정부와 산업계 간 신뢰 관계에 금이 간다는 목소리, 즉 해외 감축분을 산업계가 떠안는 것은 아닐까 우려하는 입장이 맞서고...
2009년에는 국제사회에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BAU·Business As Usual) 대비 30% 감축’이라는 자발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2012년에는 온실가스와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실시했고, 2014년 들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2015년부터 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정하는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올...
2015년 파리협약에서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BAU(Business as Usual : 다른 모든 조건이 현재의 상태로 지속될 경우 예상되는 배출량) 대비 37% 감축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무역의존도가 100%에 달하고 있고 개방된 통상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이 약속의 이행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내야 할 의무이다. 비록 지난해 미국의...
기후변화센터가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 및 보완의 방향’ 세미나에서 이상엽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은 “2030년까지 BAU(온실가스배출전망치) 대비 37%라는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기존에 발표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재생에너지 3020 등 에너지전환 정책 간 정합성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기본로드맵은 지난 2016년 12월 파리협정의 성공적인 이행과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37%(BAU대비)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각 부문별 감축 수단을 고려한 감축 목표의 설정과 구성원간 역할 분담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통합적 국가 기후변화 대응 계획으로 수립됐다.
하지만 기본로드맵이 채택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절대치가 아닌 배출예상량을 기준으로...
◇韓, 내년부터 제2기 배출권시장 운영…"상당수준 온실가스 감축 목표" = 우리 정부는 2030년까지 배출전망(BAU) 대비 37%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중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제1차 탄소배출권 거래제도(2015∼2017년) 시행, 배출권 시장 운영에 나섰다. 하지만 초기 시장인 만큼 다소 불안정한 모습이었다....
우리나라는 교토의정서에서 감축 의무가 부과되지 않았지만, 파리협정에서는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37%의 감축 계획을 내세웠다.
정부는 지난해 말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 로드맵’을 발표하고, 저탄소 에너지 정책을 골자로 한 제1차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2030년 감축량 총 3억1500만 톤 CO₂-eq(이산화탄소 상당량) 중 발전...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기후금융시장에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투데이는 (재)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국내외 기후환경 및 에너지 전문가를 초청해 신기후 체제에서의 우리의 노력과 역할을...
에너지시민연대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 4일 기후변화협약이 발효됨에 따라 2030년까지 BAU 대비 37% 온실가스 감축을 성실하게 이행해야 되는 상황에서, 올해 우수아파트 지원 사업은 공용 부분 조명 효율 개선으로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건물 부분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