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12’에 대한 논문을 미국면역항암학회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JITC에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ABL112는 T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TIGIT과 CD155 간의 상호작용을 차단해 CD8+ T 세포를 회복시켰고, 장기적인 치료 효과도 나타났다. PD-(L)1 억제제 병용요법에서도 항암 효능이
이사회, 우치다 CEO 후임자 비공개 물색 중
일본 3위 자동차 기업인 닛산이 부진한 실적과 혼다와의 합병 결렬 사태로 최고경영자(CEO) 교체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닛산 이사회는 우치다 마코토 닛산 CEO의 후임자를 비공개로 물색하고 있다. 58세인 우치다 CEO는 22년 경력의 닛산 베테랑으로 20
에이비엘바이오가 올해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결과를 공개한다. 이에 따른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 조 단위 기술이전도 예고한 만큼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1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가 2018년 컴퍼스 테라퓨틱스에 기술수출한 담도암 치료제 ‘A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들이 개발 중인 신약의 연구개발(R&D) 성과를 올해 잇따라 선보인다. 글로벌 바이오업계에서 주목받는 파이프라인들이 포함된 만큼 기술이전 빅딜 등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글로벌 임상 2상 톱라인 데이터를 4월께
지금 화제 되는 패션·뷰티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자신의 취향, 가치관과 유사하거나 인기 있는 인물 혹은 콘텐츠를 따라 제품을 사는 '디토(Ditto) 소비'가 자리 잡은 오늘,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의 눈길이 쏠린 곳은 어디일까요?
껍데기는 가라!
신동엽 시인은 "알맹이만 남고"라며 이같이 노래했지만, '껍데기'도 만만찮은 비중을 차지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치열한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하기 위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8일 밝혔다.
신 대표는 신년사에서 △차별화된 제품 개발 △고객과의 소통 확대로 팬덤 강화 △글로벌 시장 확장의 세 가지 주요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 대표는 고객의 진정한 니즈를 면밀히
체포 위기에 보수 대결집?…대통령 지지율 40% 조경태 "이재명 대항마로 경쟁력 있는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 영장 유효기한 만료를 앞두고, 김기현, 조배숙, 박대출 등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이 한남동 관저를 찾았습니다. 사흘 전, 1차 영장 집행 당시 윤상현 등 일부 의원만 참석했던 것과는 대조적인데요.
무슨 의미일까요?
9월 총선 후 중도연합 정부 구성 실패독일ㆍ프랑스에 이어 정치 불안 확산
칼 네함머 오스트리아 총리가 4일(현지시간)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이 결렬되면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네함머 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양당 간 중요한 핵심 문제에 대해 합의가 불가능하다”면서 “앞으로 수일 내에 국민당 대표직
#포스코는 2~7년물로 구성된 회사채 총 5000억 원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 6일 수요예측을 거쳐 14일에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조 원까지 증액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재 포스코 신용등급은 ‘AA+’ 로, 일반 사기업이 받을 수 있는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한다.
12·3 계엄사태와 탄핵 정국의 불똥이 회사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내 대표 ESG평가전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수준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LH가 획득한 ’AA‘ 등급은 7개 평가 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함을 의미한다. 해당 등급은 올해 평가대상 기관 중 상위 약 10%에만 부여됐다. 이로써 LH는 지난 2022
글로벌신용평가사 S&P는 13일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철회에 따라 두산밥캣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밥캣의 신용등급은 'BB+, 안정적'을 되찾게 됐다. S&P는 앞서 7월 두산그룹의 재무정책 변화 위험을 반영해 두산밥캣의 신용등급을 관찰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 철회로 두산밥
삼일제약은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하반기 최종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각 부문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종합 평가해 왔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사 및 비상장사 128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AA, A, BB, B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자회사 북경한미약품(Beijing Hanmi Pharm)이 베이징 수도공항 인근 경제구역에 ‘북경한미 종합기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의 경제허브에 최첨단 종합기지를 구축해 글로벌로 도약하기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과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가 한국경제와 기업에 잇달아 경고장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국내 수요 둔화, 경기민감업종의 비우호적 수급 상황,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한국 기업의 신용등급이 하락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대내외 악재를 딛고 한국 경제가 다시 반등하려면 무엇보다 정치가 경제에 더 이상 부담을
글로벌 신용평가사가 한국 기업들의 신용도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둔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배터리, 철강, 화학 업체들의 신용등급 하방 압력이 높다고 예상했다.
2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푸어스) 글로벌은 이날 발간한 '한국 기업 신용도 흐름 : 2025년 어렵다'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내년 신용도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신용등급
DL이앤씨가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건설사 중 최고 등급이며 지난해 BB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설립된 ESG 전문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단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사 및 비상장사 128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트너사 아이맵이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개최된 제39회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 2024)에 참석해 ABL111/지바스토믹의 임상 1상 약동학(PK) 모델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ABL111/지바스토믹은 클라
에이비엘바이오, PEGS Europe서 4-1BB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 발표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달 5일부터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제16회 유럽 단백질 및 항체 엔지니어링 서밋(PEGS Europe)’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항체 기반 항암제의 효능과 안전성 향상’ 세션에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지난 7월 16일 북경한미약품 신임 동사장으로 임명됐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에 대한 중국 정부당국의 등기절차가 완료돼, 8일부터 법적 효력을 갖춘 지위까지 확보하게 됐다고 이날 밝혔다.
박 대표의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등기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서, 북경한미약품도 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의 경영활동에 들어
에이비엘바이오는 MSD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BL103 및 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03 및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b/2상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