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2014시즌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삼성은 13일 오전 경북 경산시 경산볼파크에서 2014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에 돌입한다. 시무식과 함께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업무를 세분화하고, 특히 선수 육성 및 ‘화수분 야구’를 강화했다. 외국인선수 선발 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3군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과 인력을 마련한다.
삼성은 8일 새로운 30년을 위해 ‘BB 아크(Baseball Building Ark)’라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홈구장이 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신축 구장으로 이전되는 2016년부터 경산볼파크의 역사관 자리에 3군 선수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