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22일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K뷰티 글로벌 성공 사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1999년에 설립한 코스메카코리아는 국내 3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제조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해 글로벌 열풍을 선도한 유화 메이크업 강자 기업으로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브랜드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서 매년 열리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이벤트다. 올해는 신규 가입자 수가 더 늘어나 행사 기간 동안 주문 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영향력도 한층 높아
한국야쿠르트 액상스프 기술력 적용출시 초기 끓여 먹는 소비자 많아‘오른ㆍ왼손으로 비비고’ CM송 제작‘괄도네넴띤’ 등 MZ 감성 한정판 활발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팔도비빔면’이 소비자와의 꾸준한 소통과 브랜드 확장으로 국내 비빔면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한정판 제품 출시 등 색다른 마케팅까지 하면서 MZ세대도 주목받는 브랜드로
한일 관계 개선과 엔데믹 등으로 인해 일본 시장에서 K뷰티 소비가 늘자, 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LG생활건강 등 국내 뷰티기업의 현지 공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11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1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에서 ‘헤라’ 팝업 매장을 열면서 현지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팝업은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
CJ온스타일은 지난 설 연휴 기간 특집방송에서 뷰티, 여행상품 중심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 관련 상품을 대거 편성하여 전주 대비 약 두 배 이상 신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연휴 기간 인기 해외여행을 대거 편성해 총 주문금액 약 400억 원을 달성했다. 설 당일인 지난 22일에는 여행
명절특수 보복소비를 겨냥해 홈쇼핑 업계가 일제히 설 연휴 특집방송을 전면에 배치한다. 업계는 올해 코로나 이후 가족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단독 패션브랜드, 여행 상품 등을 전략적으로 선보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특수를 잡기 위한 특집 홈쇼핑방송이 대거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인 21~24일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뷰티 상품을
출시 40여년을 앞둔 팔도 비빔면이 누적 판매량 17억 개 돌파를 눈앞에 뒀다. 최근 국내 비빔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도 기존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한 전략이 주효했다. 팔도는 국내 비빔면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자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을 지속해서 선보인다.
팔도 비빔면, 시장 선두 자리 굳건
7일 이투데이 취
코로나19 이전 노와이어(No Wire) 속옷이 대중화된데 이어 2년에 걸친 코로나가 여성 속옷에서 ‘후크’마저 없앴다.
23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올해 상반기 속옷 상품과 매출을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한 결과 볼륨 속옷이나 보정 속옷 등 몸매를 강조하는 상품 비중이 줄고, 와이어는 물론 후크마저 없애 티셔츠처럼
화장품 매출 비중 2008년 50.7%→최근 34.2%로 떨어져색조 브랜드 AGE 20’s·루나 라인업 확대에 스킨케어 업체 ‘원씽’ 인수
애경산업이 기초 화장품 업체를 인수하고, 색조 화장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화장품 명문가로 재도약을 꿈꾼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에 맞춰 늘어난 뷰티 수요
중국의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ㆍ18 쇼핑축제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K뷰티의 위력을 과시했다.
LG생활건강은 20일 마감한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티몰(Tmall) 기준으로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 6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70% 신장한 5억 800만 위안(한화
라면업계 ‘맏형’ 농심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있다. 3월 야심 차게 선보인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비빔면’(이하 배홍동)이 출시 초기부터 선전하고 있어서다.
그동안 농심의 비빔면 사업부문은 신라면 등 국물 라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미를 덜 봤던 ‘아픈 손가락’이었던 터라 초기 반응에 고무돼 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 이르다. 계절면 시장의 본게임이
애경산업이 중국 온라인 시장 및 채널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애경산업은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 중국 이용자 수 기준 1위 온라인 플랫폼 ‘핀둬둬’, 중국 최초의 직구 플랫폼 ‘카오라’에 공식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8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TMALL)’ 진출 이후, 중국의 대형 온라인 플랫폼인
-품에 관한 기획부터 시작해 콘셉트, 네이밍, 제형 개발, 패키지 디자인 등 브랜드 메이킹 능력 보유
제조자브랜드개발생산(OBM, Original Brand Manufacturing)은 소규모 브랜드 화장품 업체 또는 사업자의 시장 진출을 키우는 주요 방식이다. OBM이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을 기획ㆍ개발하는 것을 넘어 제품에 관한 기획부터 시작해 콘셉트,
팔도가 배우 정우성을 ‘팔도비빔면(이하 비빔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팔도비빔면 8g+'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팔도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온 배우 정우성의 이미지가 꾸준한 품질혁신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비빔면의 정체성에 부합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팔도는 ‘팔도 비빔면 8g+’도 준비했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애경산업이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1%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881억 원, 114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6.1% 72.7% 줄었다.
생활용품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37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4.4% 감소했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쿠션 파운데이션이 일본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 시장에 쿠션 제품을 처음 내놓은 지 5년 3개월 만이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미샤 쿠션 파운데이션은 출시 이후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2026만 개가 판매됐다. 매일 1만719개씩 팔려 나간 셈이다.
첫 제품을 출시한 것은 2015년 9월이었다.
뷰티·패션·식품 등 국내 소비재 업체들이 올해도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갈아치우며 K브랜드의 위력을 다시금 과시했다.
올해 알리바바의 광군제 매출은 4982억 위안(약 84조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미국 달러화로 환산하면 약 751억 달러로, 종전 기록인 지난해 384억 달러의 약 2배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
SK브로드밴드가 B tv 최초 오리지널 콘텐츠 ‘좀비탐정’을 지상파 방송하고, 방송 전 B tv를 통해 VOD로 출시했다.
좀비탐정은 SK브로드밴드가 B tv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KBS, 웨이브(wavve)와 함께 공동으로 제작에 투자한 오리지널 콘텐츠다. 제작은 래몽래인이 참여했다.
좀비탐정은 부활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과거와 현재
'60%'.
팔도비빔면의 국내 비빔면 시장 점유율이다. 이는 시중에 판매되는 비빔면 10개 중 6개가 팔도 비빔면인 셈이다.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등 경쟁사들이 매년 비빔면 신제품을 내놓는 상황에서 압도적인 수준이다.
팔도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비빔면 누적 판매량이 1억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팔도비빔면 탄생이후 가장 빠른 판매
팔도는 ‘비빔면’의 7월 누적 판매량이 1억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판매 속도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르다. 이는 1초당 약 5개씩 팔린 것으로 국민 1인당 2개씩 먹은 셈이다.
팔도는 ‘비빔면’의 판매량 증가 배경으로 겨울철 판매량 신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비빔면’ 겨울철 판매량은 2018년 이후 매년 20% 가량 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