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BBC와 실시간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방송사고를 내 화제를 모았던 로버트 켈리 부산대 정치학과 교수 가족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켈리 교수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오늘은 ‘BBC 아빠’의 7주년 되는 날”이라며 최근 가족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2017년 3월 10일 켈리 교수는 BBC 런던 지부와 자택에서 화
영국 공영방송인 BBC가 생방송 도중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비하하는 자막을 띄웠다.
2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BBC는 프랑스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에 대한 생방송 도중 화면 아래 자막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쓰레기다(Manchester United are rubbish)’라는 문구를 내보냈다.
보통 뉴스
BBC 방송사고로 유명세를 탄 켈리 교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해밍턴‧윌리엄 부자와 BBC 방송사고의 주인공 켈리 교수 가족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켈리 교수는 “한국에 온 지 9년 됐다. 결혼 5년 차 접어든 두 아이의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저는 바쁘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선 최성 고양시장이 최근 'BBC 방송사고'로 화제가 된 로버트 켈리 교수를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 시장은 16일 유튜브에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최성 BBC 인터뷰 중 방송사고'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성 시장은 "국정농단 재발 방지 위해 청렴한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며 더불어민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 중 깜짝 방송사고로 화제가 된 로버트 켈리 부산대학교 교수의 가족이 15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날 부산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부인 김정아 씨, 딸 메리안, 아들 제임스와 함께 참석한 켈리 교수는 "웃음을 주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켈리 교수는 "처음 방송사고가 난 후 다시는 언론 인터뷰를 못 할 줄 알았지만,
BBC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사태를 해설하던 중 깜짝 방송사고를 일으킨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의 영상과 관련 인종차별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켈리 교수가 10일 자택에서 BBC와 생방송 인터뷰를 하던 중 두 자녀가 다가와 당황하는 모습과 허겁지겁 아이들을 데려가는 아내 김정아 씨의 영상은 전 세계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유머와 재미로 인기를 끌긴 했지만
영국의 공영방송 BBC 방송사에 사고가 일어났다. 생방송으로 앵커와 전문가가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전문가의 천진난만한 딸과 아기가 화면 가득 출연한 것이다.
로버트 켈리 교수는 한국 정치 전문가다. 이에 자신의 집 서재에서 BBC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었다.
인터뷰 초반, 갑자기 그의 딸이 문을 열고 앙증맞은 몸짓을 하면서 들어왔다. 어린 딸은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