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낙(親이낙연)계인 신경민 전 의원은 BBS라디오에서 "10월 퇴진설 등은 신빙성이 낮다"면서 "(이대표가) 대표직과 계양을 불출마는 언제든 카드로 쓸 수 있지만 공천권은 절대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가 당권을 내려놓더라도) 아바타 당권을 갖고 공천권은 끝까지 놓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한다"고 덧붙였다....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BBS ‘정영신의 아침 저널’에 출연해 “(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명명백백한 답을 만들려면 제3의 기관을 통해서 검증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예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이미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지금 (새롭게) 상황이 불거졌으니, 그걸 무시하고 10여 명 정도로 이루어진 ‘제3의 전문가들’을 구성해 문제를...
하지만 비명계 조응천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 전 장관이)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애정이 있다면 출마는 접으시는 게 좋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에서도 우 전 수석 출마와 관련해 말을 아끼고 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우 전 수석과 최 전 부총리의 출마설에 대해 “저는 금시초문”이라며 답을 피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도...
안민석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윤리위원회는 온정주의에 의한 봐주기도 안 되지만 자꾸 마녀사냥식의 인민재판도 경계해야 한다”며 “의원 국회 출입 정지 30일 정도 선에서 윤리위 모든 의원들이 합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의원직 제명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수현 전 청와대...
또 다른 친명계인 서영교 최고위원도 11일 BBS라디오에서 “김 의원은 소수의 약자를 위해서 일해 왔던 좋은 정치인”이라며 “가상 투자도 대한민국 경제의 한 유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비명계 의원들은 쓴소리를 이어갔다. 송갑석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의원은) 본질에서 벗어난 발언과 불충분한 해명으로 민주당에 대한 국민 신뢰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나라면) 지금 상황에서는 최고위원직을 사퇴하고 자중하는 시간을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최고위원의 반발도 윤리위가 숙고하는 이유로 꼽힌다. 두 최고위원이 징계를 받은 후 가처분 신청이나 윤리위 재심 신청 등을 취할 수 있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두 최고위원이 중간중간 반발을...
홍석준 의원 역시 BBS라디오에 나와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사건은 민주당의 도덕성 위기와 이중적 모습의 결정판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코인을 갖고 있으면서 과세유예 법안을 발의한 건 이해충돌 소지가 충분히 있다”며 “본인이 해명해야 할 자금 출처나 인출 후 문제 등에 대해 명백하게 해명하지 않으면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탄압이라고...
비명(비이재명)계인 이상민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에 출연해 “문제가 있으면 조직이 먼저 나서 진상조사하고 책임지는 자체적인 정화 기능을 발동하는 게 당연한 수순”이라며 당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CBS라디오에서 “논의를 많이 했지만 국민의힘이나 언론도 그렇고 정당이 조사하면 ‘셀프 조사’ 아니냐고 비판들이...
조응천 의원도 BBS 라디오에서 "태 의원 지역구인 강남갑은 국민의힘의 절대적 우세 지역으로 공천 여부가 재선 여부와 직결되는 곳"이라며 "당근을 주면서 좀 더 열심히 뛰라고 채찍질하는 대통령실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 것 같다"고 했다.
김한규 의원도 MBC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실의 당무개입"이라며 "공천과 관련해서...
한편,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았던 하태경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미국 정부에 강력 항의해야 한다”며 “물론 정보기관은 자기 편, 다른 편 이런 것 없이 모든 정보를 다 수집한다. 하지만 그 행위에 대해서 우리 주권 국가이기 때문에 그 나라가 누구든 간에 그건 따질 건 따지고 사과 요구할 건 요구해야 되는 것”...
5일 안 의원은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전화 인터뷰에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지게 되면 레임덕이 있지 않겠나. 그렇게 되면 차기 정권을 야당에 다시 뺏길 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행자는 이날 안 의원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법안들을 직회부하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악순환의 정치’가 총선 전까지 계속될 거란 전망에 대해 어떻게...
천 위원장은 이날 오전 BBS ‘정영신의 아침저널’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회에서 피감기관이 상임위원장의 뜻에 안 맞는 행동을 하면 그것이 단순한 어떤 것보다도 국회에 대한 모욕으로 느껴질 수 있겠다”라면서도 “불쾌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과연 그런 식으로 호통을 치고 특히 반말까지 해가면서 할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천 위원장은 “다선 의원들이 국회에...
친명계인 김용민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일부 요구처럼 인위적으로 비명계가 원내대표를 맡거나 향후 공천과 관련해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들을 (당직에 임명)해야 한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런 요구가 나오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박용진 의원은 라디오에서 "공천 갈등 때문에 벌어진 일인 것처럼 하는...
안 후보는 이날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누가 지시했는가, 그리고 어떤 사람 몇 명이 어떻게 가담했는가, 또 어떻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선례를 남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당대회가 끝나더라도 반드시 끝까지 그것을 제대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B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지시했는가, 그리고 어떤 사람 몇 명이 어떻게 가담했는가, 또 어떻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선례를 남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어떻게 보면 대선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다”며 “대통령실 행정직원들이 이렇게 전당대회에 개입할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 했다. 상상 못 하는 일이...
황교안 후보도 BBS 라디오에서 김 후보의 울산 땅 의혹을 겨냥해 "당원들이 기대는 정치를 하고 의혹이 많은 당 대표를 뽑아서 다음 총선을 대비할 수 있을지 냉철히 판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이) 총선에 딱 맞춰서 국민 분노를 일으키기 위해 하나하나 터뜨릴 텐데 어떻게 감당하겠나"라면서 "(김 후보가) 대부분 울산...
한편 성적 대상화 논란이 거세지자, 장 후보는 27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특정 연예인이 연상돼 그 팬분들이 우려하신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하면서도 “저는 100% 허구인 판타지 소설을 썼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논란의 쟁점은 성적으로 묘사된 소설 속 인물이 실존하는 여성 연예인들을 연상케 한다는 사실입니다. 웹소설 작가뿐...
장 후보는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특정 연예인이 연상돼 그 팬분들 우려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그는 “웹 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을 ‘야설’(야한 소설)이라고 비하한 것에 대해서는 저 개인적으로 뿐만이 아니라 작가들 입장에서도 유감을 표해야 할 것 같다”며 항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이 전 대표를 향해 “저는 100...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도 BBS 라디오에서 “오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을 때 부작용이나 파급효과를 줄이기 위해 양곡관리법을 올려놓은 거 아닌가 생각된다”며 “국회 절대 다수당의 의회 폭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 정부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내려놓는 건) 이 대표가 할 수 있는 묘수이자 신의 한수"라며 "자기가 가진 것을 내려놓는 모습이 거꾸로 힘을 갖게 하는 '사즉생 생즉사'의 논리가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BBS 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며 "(영장이) 기각되면 정치적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