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BIXPO 2017’(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ㆍ빅스포)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빅스포에는 40여개국에서 3000여명의 전력에너지 분야 전문가가 참가했다. 국내외 268개 기업, 668개 전시부스가 운영됐으며 38개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세계
한국전력은 광주광역시에서 폐막한 글로벌 종합에너지박람회 ‘2017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7)’에서 총 14억7000만 달러(약 1조6400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BIXPO 2017는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4차 산업혁명을 만나라’는 주제로 미국전력연구원, 지멘스, GE 등 국내외 268개 기업과 연구기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7(BIXPO·빅스포)’는 에너지의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효성, LS, 일진전기, 현대일렉트릭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GE, 오라클, 지멘스, 화웨이 등 글로벌 기업 등 268개의 기업이 참여해 미래 기술 경쟁을 벌였다.
참가 기업은 신재생 사업,
조환익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이 영국의 무어사이드 원전 프로젝트 수주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와 한전은 현재 21조 원 규모로 원전 3기를 건설하는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 중이다. 후보군엔 한국형 모델 ‘APR 1400’이 포함돼 있다.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로 수출된 한국형 원전으로 신고리 5ㆍ6호기
“분산된 여러 가치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거래될 것입니다. 에너지도 예외는 아닙니다. 에너지 산업 역시 전력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모든 행위가 블록체인에서 이뤄질 수 있습니다.”
세계적 미래학자이자 ‘블록체인 혁명’ 저자 돈 탭스콧 탭스콧(Tapscott) 그룹 CEO는 블록체인이 분산형 전력시장의 미래인 스마트그리드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
미래 전력 기술과 발전 동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빅스포(BIXPO) 2017’(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이 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한국전력 주최로 올해 3회째인 빅스포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668개 부스, 268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빅스포는 지난해 1조3000억
한국전력은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17년 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FIEE)’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함께 참가해 중남미에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했다고 1일 밝혔다.
브라질 국제 전기 산업전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종합전기 전시회로, 1963년 이래 올해 29회째로 17개국 680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