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29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7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4310원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SK네트웍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9% 감소한 1조7000억 원으로 전망된다. 글로와이드 부문의 매출액 감소가 주된 원인일 것이란 분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봄철 일조량 및 환경 변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우울증에 대비해 임직원 마음건강 관리에 나선다.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사내 심리상담센터인 ‘바이오 마음챙김 상담소’에서 임직원들이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상담소에서는 이달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삶의 면역력을 기르는 마음챙김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는 한국비엠아이(BMI Korea)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원스톱(one-stop) CDAMO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4년 두 회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MOU) 협력의 첫 사례로, 프로티움사이언스와 한국비엠아이는 본 계약을 통해 효율적인 원스톱 CDA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탁개발
2020년 3월 코로나 이후 5년 내 최악 충격파미국증시 최대 타격…트럼프 “예상했던 것”유럽ㆍ아시아 증시도 급락…베트남 7%↓
글로벌 증시가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일 상호관세 발표에 따른 충격에 일제히 급락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닛케이는 금융정보업체 퀵(QUICK)·팩트셋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ㆍ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시장에 오랜 기간 신약이 등장하지 않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파이프라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업들은 국내외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며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현재 동아ST, 디앤디파마텍, 한미약품 등이 MASH 신약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MASH는 알코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임직원의 수면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수면의 날’은 세계수면학회(World sleep society)가 수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면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수면장애 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질병 부담 등을 줄이고자 2007년에 제정했다.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30대 직장인 G씨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 주위에서 부러워하기까지 했다. G씨
비만학회 “비만병 대응위해 국가 차원 치료 환경·인식 개선 절실”“기존 BMI 아닌 ‘임상적 비만병’ 활용 정책 마련해야”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이 큰 비만병에 대한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정책 수립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우리 국민 10명 중 약 8명꼴로 다이어트 경험이 있지만, 병원 진료를 통해 체중 관리를 시도한 사람은 10
관세 위협‧무역전쟁 우려가 상승분 끌어내려
국제유가는 이란산 원유 수출 제재 여파로 상승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한 채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3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39달러(0.55%) 오른 배럴당 71.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mRNA 백신 개발 기업 아이진(Eyegene)은 전략적투자(SI)의 일환으로 메디치바이오(MediciBio)의 제3자배정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치바이오는 신주 발행을 진행했으며, 그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투자는 아이진이 메디치바이오가 개발한 지질나노입자(LNP) 전달체의 장점, 성공 가능성 등을 확인한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은 직장 내 문화·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주는 제도다.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받는다.
mRNA 백신 개발 기업 아이진(Eyegene)이 차세대 코로나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아이진을 비롯해 한국비엠아이(BMI Korea), 알엔에이진(RNAGENE), 마이크로유니(Microuni), 메디치바이오(MediciBio)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5개 기업은 올해 10월 mRNA
최근 국내외에서 비만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치가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건강전문지에 게재됐다.
7일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김치를 섭취한 그룹은 체지방량이 평균 2.6% 감소했지만, 김치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오히려 4.7% 증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됐다.
국제 금값이 달러화 강세에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의 중심인 2월물 금은 전장 대비 22.5달러(0.8%) 내린 온스당 2658.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하면서 달러의 대체 투자처로 여겨지는 금 선물에 매도세를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국민건강보험료율이 동결된 데 대해 “재정 운영은 당분간 괜찮다”며 “아껴 지출해서 그렇게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공단 창립 이후 2년 연속 보험료율 동결은 처음 있는 일이다. 걱정이 크지만, 올해 급여 지출이 늘지 않으면서 보험료율이 동결된 부분을 상쇄하고 있다”며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모야모야병 환자들은 질병의 진행률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방재승·이시운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이 한쪽 뇌만 뇌혈관 수술을 받은 모야모야병 환자의 반대쪽 뇌 모아모야병 악화 위험성과 예측요인을 밝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야모야병은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이 점차 좁아지며 막히는 질환
손을 쥐는 힘인 ‘악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은 당뇨병 발병 확률이 높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이대서울병원은 손여주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한국인 노인의 상대적 악력에 따른 당뇨병 발병 연관성(Association of relative handgrip strength on the development of diabetes mellitus
올릭스 “MASH·비만 치료제 1상서 지방간 감소·항비만 효력 확인”
올릭스가 호주에서 1상 임상시험 중인 OLX702A의 중간 데이터를 발표했다. 단일용량상승투여와 다중용량상승투여 코호트를 통틀어 지금까지 60여 명의 피험자에 대한 투여를 완료했고, 투여 후 84일의 추적관찰 후 EoS(End of Study) 검측까지 완료된 중간 데이터를 확인했
‘위고비’의 등장으로 국내 비만 치료 옵션이 늘고 있다. 하지만 비만 치료 접근성 불평등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 비만 치료에 대한 지원이 부족해, 소득 수준에 따라 환자의 건강관리 성패가 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건강보험 급여 범위와 환자 교육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비만 환자에게 주어지는 치료 선택지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