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대대적인 수도권 소매금융시장 공략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1일 서울 마포구와 성동구, 경기 부천시에 각각 마포지점, 성수동지점, 부천지점을 동시에 개점했다. 오는 6일에는 경기 수원시에 수원지점을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4개 점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상가 밀집 지역과 소매금융 상권이 발달한 지역에 자리했다.
4개 점 추가 개점으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신사명을 이름에 넣은 신용카드 상품인 'BNK카드' 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BNK카드는 단순한 상품 구조와 최대 4.5%의 할인 혜택이 특징이다.
개별 고객들의 소비 패턴에 따라 국내외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용자가 자주 가고 많이 가는 가게의 이용 금액을 최대 4.5%까지 할인해 주는 고객 맞춤형 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