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퇴직연금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출범한 퇴직연금 상담센터에서는 퇴직연금제도 신규ㆍ관리ㆍ지급 등 제도운영 상담을 비롯해 △퇴직연금 운용상품 만기 △퇴직연금 미운용자산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등을 안내한다. 연금, 퇴직금 관련 세제 상담 서비스도...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말 기준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DGB·JB·한투·메리츠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3조6238억 원으로, 전년 동기(12조3776억 원)보다 1조2462억 원(10.1%)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10개 금융지주사의 총자산도 3418조2000억 원에서 3477조5000억 원으로 59조3000억 원(1.7%) 늘었다.
이처럼...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말 경남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는 '2023년 드림캐처 페스티벌'을 열고 금융교육 부스를 운영해 재무설계와 관련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앞서 7월 '우리꿈나무 마이홈 클래스'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으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생활을 위해...
평범하게 일하는 직원들은 자괴감까지 든다.”
최근 3000억 원에 달하는 BNK경남은행 직원 횡령을 두고 금융업계에선 푸념이 나온다.
1897년 최초의 상업은행인 한성은행이 생긴 후 126년 만에 최대 규모다. 횡령 직원은 투자금융부에서 15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범행을 저질렀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거액 횡령사고가 BNK금융지주와...
BNK금융그룹이 부산지역 혁신 벤처·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부산광역시와 KDB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와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벤처투자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의 대전환을 위해 추진된 1000억 원 규모 펀드로, 부산기업의 창업초기 및 도약-성장기...
9개 주요 캐피탈사(신한, 하나, KB, 우리금융, IBK, 메리츠, BNK, NH농협, DGB)는 시장 자율조정 기능을 활용해 신규자금을 공급, 해당 지원 펀드를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PF 사업장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9개 캐피탈사가 PF 정상화 지원 펀드에 투자자로 참여해 총 16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설립한다.
펀드 출자금 1600억 원에 재무적 투자자(FI)의 2400억 원...
KDB산업은행은 부산광역시, BNK금융그룹,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부산지역 혁신 벤처·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지역 혁신기업에 투자할 벤처캐피털(VC) 펀드(자펀드)에 출자하는 재간접 펀드(Fund of Funds)로 모펀드 기준 1000억 원, 자펀드 기준 2500억 원 이상...
10개 금융지주사에는 KB, 신한, 농협, 우리, 하나, BNK, DGB, JB, 한국투자, 메리츠가 해당한다.
금융지주사의 자회사 권역별 당기순익은 은행이 1조3172억 원, 금융투자 1조4977억 원, 보험 6435억 원 증가했다. 반면, 여전사 등은 5643억 원 감소했다.
자회사 권역별 이익 비중으로는 은행이 54.4%를 차지했다. 이어 금융투자 20.1%, 보험 12.9%, 연전사 9.9...
BUFF는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협업해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상호교류와 금융ㆍ경제지식 습득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지역특화 산학협력 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BUFF 7기에는 이달 4일부터 2주간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부산지역 9개 대학 총 100명이 참여했다.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 간 맞춤형 취업컨설팅, 금융세미나 등...
은행별로 6월 산업은행(3000억 원), 8월 신한은행(1000억 원), 9월 BNK부산은행(600억 원)이 발행됐다. 녹색채권은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나 사회기반시설과 같은 인프라 사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중 신한은행이 녹색채권 발행에 가장 적극적이었다. 신한은행은 2021년 6600억...
이날 오전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같은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김선우(경기도청)가 출전한다. 신예 성승민(한국체대), 장하은(LH)도 출전한다.
전웅태(광주광역시청)도 이날 근대5종 남자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2018년 대회 은메달을 땄던 이지훈(LH)도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이날 오전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김세희(BNK저축은행)와 같은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김선우(경기도청)가 출전한다. 신예 성승민(한국체대), 장하은(LH)도 출전한다.
전웅태(광주광역시청)도 이날 근대5종 남자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2018년 대회 은메달을 땄던 이지훈(LH)도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곽 대표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의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와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을 추천했다.
곽 대표는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아름다운 우리 바다와 해변, 어촌을 많이 방문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에도 더 많은...
금감원은 20일 BNK경남은행에서 15년간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횡령사고를 저지른 금액이 조사 결과 2988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역대 금융권 횡령사고 중 규모가 가장 크다.
KB국민은행에선 직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27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적발됐고, DGB대구은행에선 직원들이 고객 동의...
전망이고, 조기 대응으로 현재 약 300억 원 이상(회수율 62% 수준)은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BNK금융그룹에서는 금융사고 재발방지와 주주와 고객 여러분의 신뢰회복을 위해 강도높은 자구책과 쇄신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당국의 조사와 수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주주와 고객에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금융 사고 중 역대 최대인 3000억 원에 달하는 BNK경남은행 횡령 사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부실 탓으로 지목했다. 직원 1명에게 무려 15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업무를 맡긴 탓에 허위 대출 서류 위조해 거액의 대출을 받고, 대출금을 무단 개설한 계좌로 이체하는 과정을 지주와 은행이 알아차리지 못했기...
2022년부터 지방은행 횡령금액 3005억 규모은행권 전체 횡령액 3743억 원의 80%에 달하는데금감원, 5년간 지방은 6개사 중 3개사만 검사
최근 3000억 원에 달하는 횡령 사실이 확인된 BNK경남은행이 앞서 5년 간 금융감독원의 정기검사를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방금융지주 3사와 지방은행 6곳 중에서 정기검사를 실시한 곳은 JB금융과...
금융권에서는 이번 횡령 사고가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의 제재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횡령사고 발생의 원인을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부실을 원인으로 꼽았다.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에 따르면 자회사에 대한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업무를 지주회사의 업무로 명시돼 있다.
금감원은 "조사 결과...
500억 원대로 알려졌던 BNK경남은행 횡령 사고 규모가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3000억 원으로 불어났다. 당초 횡령액 보다 6배 증가한 것으로 작년 우리은행 횡령사고(668억 원)를 넘어 역대 최대 횡령사고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15년간 PF대출 업무 담당자 2988억 원 횡령...562억 원의 6배
금감원은 20일 경남은행 횡령 사고 검사 결과, 투자금융부 직원 이모(50)씨의...
금융감독원이 BNK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횡령사고에 대해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은행 투자금융부 직원이 약 3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금감원은 20일 경남은행 횡령사고 관련 사고자는 투자금융부에서 15년간 PF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2019년 5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본인이 관리하던 17개 PF사업장에서 총 298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