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6일 KB금융에 대해 주주환원 여력이 감소하며 올해 상반기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가 예상을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12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은 기존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행했다”면서도 “지난해 4분기 보통주 자본 비율이 전 분기 대비 33bps 하락한 탓에 주
하나은행 당기순익은 전년比 3.46%↓"시장금리 하락ㆍ환율 상승 영향"증권, WM 부문 손님 증대로 '흑자전환'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7000억 원이 넘는 역대 최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수익 다각화와 체계적 리스크 관리 노력이 시장 기대치에 부응하는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4분기 5135억 원을 포함한 지난해 연간 연결당기
LS증권은 3일 삼성화재에 대해 자사주 소각 계획으로 2028년 재무지표와 밸류에이션 영향이 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5만 원으로 기존 대비 7%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배승 LS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하고 보유 자사주중 5% 초과분에 대해 소각을 실시하겠다고 했다"며 "계획대로 4년에 걸쳐 보
삼성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해 상반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바일 출하가 늘어 손익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9160원이다.
23일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조8000억 원에 영업이익 831억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취득한 약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 소각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주식 소각 결정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88만 4335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주식은 지난해 6월 24일 공시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을 신탁기관으로 선정해 취득한 것으로, 당시
메리츠증권은 8일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2024년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해외 자회사의 외주가 확대되면서 성장이 재개될 전망이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지만 목표 주가는 1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김동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하나마이크론은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458억 원, 영업이익은 364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7일 기업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보유 자사주 107만1000주를 소각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한다.
공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주주환원강화,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매출액 신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향후 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을 30%
iM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실적 컨센서스 하향이 필요하다며 주가 상승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7만2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만3500원이다.
24일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의 9조9000억 원에서 8조3000억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전통 수요처 부진 심화 등으로 주가 반등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9만 원에서 7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만5600원이다.
17일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10조6000억 원에서 8조400억 원으로 하향
NH투자증권은 9일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인상 없이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 원으로 기존 대비 1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부터 kWh당 14원 이상 하락한 계통한계가격(SMP)를 반영해 12개월 이동평균 주당순자산가치(BPS)를 12% 상향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3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까지 3조225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하나금융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은행의 절대적 규모를 키우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비은행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9일 하나금융은 공시를 통해 3분기 1조1566억 원의 순이익(지
하나금융그룹이 3분기 누적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겠다는 기업가치제고 계획도 발표했다.
29일 하나금융은 공시를 통해 3분기 1조1566억 원의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지분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순익은 3조225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9779억 원)보다 8.3% 증가
SK 웃고, 삼성 울었다…시총 증감 희비 교차SK는 하이닉스가 견인…삼성은 삼성전자가 억제신규 상장 수혜 등 HD현대 증가 폭에도 주목
전체 그룹 시가총액이 연중 감소한 가운데, 그룹 시총 1·2위인 삼성과 SK가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연초 LG를 추월하며 시총 2위로 등극한 SK는 계열사 호실적에 힘입어 파죽지세로 시총을 확대했다. 반면, 삼
NH투자증권은 28일 신한지주에 대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4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25일 자사주 4,000억 원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 중 2,500억 원은 올해 말까지, 나머지 1,500억 원은 내년
MBK “고려아연 대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재무적 피해 우려고려아연 “주주환원으로 ROE 높일 확실한 방법…정부 ‘밸류업’에도 부합”
영풍·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마지막 날인 4일에도 양측의 장외 여론전이 지속되고 있다. MBK는 고려아연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재무적 측면에서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고려아연은 자사주 소각의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악재가 주가에 반영돼 중장기 관점의 매수를 고민해 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9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일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을 밑도는 스마트폰(MX) 수요, 구형(레거시) 메모리 수요 둔화, 비메모리 적자 폭 전 분기 대비 확대, 경쟁사 대비 늦
한국투자증권은 2일 GS건설에 대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가 회사 재무 건전성을 훼손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철회한 뒤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대형 건설사 위주로 재편되는 분양 사이클에서 경쟁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업사이드 리스크를 대비해 적극
IBK기업은행은 24일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미화 8억 달러 규모의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채권은 기업은행의 글로벌 채권 발행 이래 가장 큰 규모로 발행 물량, 발행 금리, 국내 최초 다양성 및 포용성 연계 시도 등 다양한 기록을 달성한 의미있는 발행이었다는 평가다.
기업은행은 3년 변동금리부채권(FRN), 5년 고정금리부채권(FX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미래에셋증권이 지난달 22일 공시한 기업가치 재고 계획에 대해 “A 학점을 받은 메리츠금융, 신한금융, 우리금융과 달리 안타깝게 C등급을 부여한다”고 5일 밝혔다.
포럼은 이날 논평을 내고 “창업자이자 기업집단 동일인 박현주 글로벌전략가(GSO)는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림에도 불구하고 등기이사가 아니며, 미래에셋증권 지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