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수출경기확산지수와 수출전망 BSI도 모두 개선되는 양상이다.
여기에 글로벌 통상 레짐(가치, 규범 및 규칙들의 총합)에도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라 미국의 다자체제 복귀가 확실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한국을 비롯해 15개국이 참여한 메가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타결,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조사한 결과를 담은 ‘CPA BSI Vol.8’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CPA BSI 조사 결과, 2020년 4분기 경제 현황 BSI는 75로 집계됐다. B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돈 것은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가 부진함을 의미한다.
다만 코로나19의 충격이 한창이던 2020년 2분기 경제 현황 BSI 30을 기점으로 개선...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2300여 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 1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는 전분기보다 개선 됐지만, 여전히 부정적 전망이 긍정적 전망을 앞지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기준치(100)를 밑돈 가운데 조선·부품(62)과 화장품(66) 분야가 특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4분기 깜짝 대형 수주에 반해 중소형 수주가 부진하고...
심리적 요인이 큰 종합 CBSI와는 달리 실제 수주 실적과 시공 실적을 나타내는 세부 BSI는 모두 100을 넘어섰다. 정량적 지표는 개선된 기업이 악화한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산연은 이달 CBSI가 79.4로 12월보다 5.2P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위원은 “통상 1월에는 전년 말에 비해 공사 발주 물량이 감소하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CBSI가...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상공인 경기 체감지수(BSI)는 51.6으로 전월보다 28.3포인트(P) 급락했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 발생한 지난 3월(29.7) 이후 9개월 만의 최저치다. 코로나19 2차...
한국은행이 조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더 나빠졌다. 이달 제조업 BSI는 전월보다 3포인트(p) 하락한 82, 비제조업은 5p 떨어진 68을 나타냈다. 비제조업 하락폭이 특히 크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p 오른 89인 반면, 중소기업은 8p 떨어진 74에 그쳤다.
BSI는 현재 경기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가리키는 지표다. 100을 넘으면 긍정적이고, 낮으면...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전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한 75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2차 확산이 있었던 9월(-2p) 이래 첫 하락세며, 1차 확산이 있었던 연초(3월 -11p, 4월 -3p) 이래 가장 큰 낙폭이다.
제조업은 3포인트 내린 82를, 비제조업은 5포인트 떨어진 68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5월(-3p) 이래, 비제조업은 3월(-11p) 이후...
대한상의가 내년 1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 17포인트 상승한 75로 집계됐다.
BSI는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라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벌인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서도 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1.7을...
한국경제연구원이 29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벌인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1.7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대비 7.2포인트(p)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부정적 경기 인식이 심화한 모습이다. 12월 실적치(93.4) 역시 지난달 대비 4.6p 하락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을 포함한 비제조업...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300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 17포인트(p) 상승한 75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연속 50점대에 머물던 체감경기 지수가 코로나19 직전인 올해 1분기(75)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기준치(100)를 넘어서진 못했다.
BSI는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의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30일(수)엔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공개된다. 11월 전(全)산업 업황 실적 BSI(78)도 10월보다 4포인트 올랐다. 11월 CCSI 및 BSI 조사가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앞서 이뤄졌기 때문에,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및 기업심리 위축은 12월 지수에 반영되며 어느 정도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30일...
소비자심리는 11월 CSI 97.9로 전월대비 6.3포인트(P) 기업심리 실적은 제조업 BSI11월 실적 85로 전월대비 6.0P, 전망은 12월 81로 5P 등 모두 상승했다. 10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순환변동치) 각각 0.5P, 0.4P 모두 올랐다.
11월 고용은 전월보다 취업자 감소 폭 축소, 물가는 상승 폭 확대했다. 11월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7만 3000명 감소했고...
또 “11월 신규공사 BSI의 경우 전월 대비 13.3p 상승한 103.0을 기록해 전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면서 “대형과 중견기업의 주택과 비주택 건축 수주가 전월보다 증가한 것이 지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부연했다.
12월 CBSI는 전월 대비 8.6p 상승한 93.9로 전망됐다.
박 부연구위원은 “통상 연말에는 수주가 증가하고 기성 진척 상황이...
한은이 전날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산업 업황실적이 78로 한 달 전보다 4P 올랐다. 12월 업황을 내다본 전망BSI도 76으로 4P 높아졌다. 경기심리가 회복되고 있음을 뜻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최대 악재다. 진정되나 했던 코로나19가 다시 무섭게 번지고 있다. 3차 유행이 본격화하면서 하루 확진자가 26일 600명에 근접하는 등 최악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연평균 전망치는 81.5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BSI란 기업들이 경기를 체감하는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이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지난해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줄어든...
제조업 업황 BSI 8년7개월만 최고, ESI순환변동치 금융위기후 최대폭 상승제조업 애로사항 중 환율 2년7개월만 처음으로 5위내 등극
수출이 끌고 내수가 밀어 주면서 기업 심리와 기업과 소비자를 아우르는 경제심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특히 제조업은 기업규모나 수출·내수기업 할것 없이 모두...
한은은 24일(화) ‘11월 소비자동향조사’를, 25일(수)엔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공개한다. 앞서 10월의 경우 8∼9월 강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한 달 사이 12.2포인트나 올랐다. 월간 오름폭이 2009년 4월(+20.2포인트) 이후 11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10월 전(全)산업 업황 BSI(74)도 2009년 4월(+11포인트) 이후...
최종학 서울대 교수와 신장훈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는 ‘CPA BSI Vol.7(한공회)’에서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금자산의 손상 및 환율, 상품 변동성 등 금융자산 관련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감사인은 이용 가능한 최선의 정보를 반영해 평가모형을 수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요소를 최대한 식별하고 다양한 가능성 지표들을...
10월 중 대외수요 개선과 국내 방역조치 완화로 수출이 늘면서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경기 관련 심리지표도 큰 폭으로 올랐다.
KDI는 “대면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의 생산이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했으며, 취업자 수도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면서도 “제조업은 내구재 소매판매액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일평균 수출액도 감소에서...
60대에 머물고 있는 비주택ㆍ토목 신규 공사 수주 BSI(기업경기실사지수)와 달리 주택 신규 공사 수주 BSI는 지난달 92.7까지 올랐다.
올해 CBSI는 등락을 반복했다. 연초엔 공공 공사 수주 등에 힘입어 90을 넘어섰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기가 악화하면서 59.5까지 떨어졌다. 4월부터 반등을 시작했지만 7~8월 사상 최장 장마가 이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