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리튬(옛 코리아에스이)은 본격적인 리튬 사업을 위한 탄산리튬 25톤(t)을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매 물량은 관계사 리튬플러스가 배터리급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기 위한 원재료로 사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제조를 위한 25톤 규모의 탄산리튬 구매 및 대금 지급을 마쳤다"며 "구매한 원재료는 충남 금산군의 수산화리튬 양산
디스플레이 광학필름 생산기업인 상보의 주가가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화 우려에 급락하고 있다. 현재 주식 수의 절반에 육박하는 신주 발행이 예정된 만큼 물량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상보가 추진하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986원으로 확정됐다. 예정 발행가의 절반
동부건설이 내달 초 만기 도래하는 844억원 규모의 회사채 및 BW풋옵션을 자체 자금으로 상환하기로 하면서 자금 마련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동부발전당진 매각 실패로 유동성 위기에 몰린 동부건설이 동부그룹 구조조정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다음 달 초 상환해야 하는 회사채 및 풋옵션은 총 844억원이다. 1
특수 플라스틱 기반의 사출물 제조업체인 상아프론테크에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조기상환 청구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아프론테크에 100억원 규모의 BW사채권이 조기상환이 청구됐다.
이번에 청구된 BW는 상아프론테크가 작년 4월 시설 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 것으로 쿠폰금리는 0%, 만기이자율은 1.2%
[종목돋보기] 엔케이에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조기상환이 청구됐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엔케이에 200억원 규모의 BW 사채권이 조기상환 청구됐다. 엔케이는 지난 2012년 8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BW를 발행했다. 표면이자율은 제로, 만기이자율 3%로 사채만기일은 2017년 8월 3일이었다. 당시 산은 일자리
[종목돋보기] 터치스크린 개발 및 제조업체인 트레이스가 전환사채(CB) 차환 발행에 진땀을 빼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일 트레이스는 2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했다. 지난 2011년 20억 규모로 발행된 19회차 전환사채 대환발행으로 만기는 2017년 7월 14일이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8%로 이전과 같다.
트레이스는 6월에도
[2회차 BW 풋옵션 52억원 상환 예정…워런트 물량 출회 가능성 낮아]
[종목돋보기] 삼영홀딩스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리파이낸싱(재융자·조달한 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다시 자금을 조달하는 일) 추진에 나섰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영홀딩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60억원 규모의 제3회차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 사채의 표
[투자자는 매물부담 벗어나고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되고]
[종목돋보기] 동양강철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조기상환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워런트 행사에 따른 매물부담에서 벗어났고 회사 입장에서는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게 됐다.
8일 동양강철에 따르면 7일 BW 풋옵션 조기상환일이 도래해 원금 275억원을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동양강
[종목돋보기] 태평양물산이 풋옵션을 걸고 발행한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만기가 다음달 대거 돌아온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평양물산이 2012년 발행한 100억원 규모 BW의 조기상환일이 내달 16일 돌아오는 가운데 조기상환 행사비율이 92%로 집계됐다.
이에 회사측 관계자는 92억원 중 50%가 대주주의 것으로 향후 워런트를 행
[e포커스] 동부제철이 오는 4월 1500억원 규모의 브리지론을 신청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동부제철은 오는 4월 산업은행에 1500억원 규모의 브리지론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이 이번 신청을 받아들이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브리지론을 제공하는 것이다.
동부제철은 4월 BW풋옵션 행사분 1000억원이 몰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