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는 최근 ‘마이B’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사실상 베스트셀러는 C200(829대) 한 차종에 불과하다. 마이B는 3000만원대, C200은 4000만원대 모델이어서 6000만원대 모델인 528i가 많이 팔린 BMW와는 차이가 있다.
선두권 업체를 추격하고 있는 폭스바겐(6위)와 볼보(9위)도 지난해보다 판매는 크게 늘었으나 점유율은 약간 낮아졌다. 이는 그만큼...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혼다 어코드 3.5로 355대가 팔렸으며, 그 뒤를 BMW 528i(344대), 메르세데스 벤츠 C200(270대)이 이었다.
혼다는 어코드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업체별 판매대수에서 901대로 2위인 벤츠의 767대를 멀찌감치 앞섰다. BMW는 754대로 벤츠에 간발의 차이로 뒤졌다. 4위를 차지한 폭스바겐은 460대로 3위 그룹과 큰 차이를 보였다.
판매...